1회 초 5점 선취 후 5-5 동점, 2회 초 리드 되찾아 끝까지 지켜…레인보우스는 4회 말 한 점 차까지 추격
G-Stars가 5점 차 리드를 동점으로 내줬다가 다시 앞서고, 레인보우스의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가져갔다. 2026년 8월 30일 인터리그 일요4부 중앙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G-Stars는 17-12로 이겼다. 먼저 5점을 낸 뒤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2회 초부터는 경기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G-Stars는 1회 초 볼넷으로 출루한 이주호가 두 차례 도루한 뒤 홈을 밟으며 공격을 열었다. 김대훈은 상대 투수 실책으로 출루해 도루와 득점을 보탰고, 김돈환과 김정수의 안타가 잇따라 타점으로 연결됐다. 정인준은 우중간 3루타로 타점을 올렸고 김인제도 좌전 안타로 득점을 보탰다. G-Stars는 첫 공격에서 5점을 얻어 5-0으로 앞섰다.
레인보우스는 1회 말 곧바로 맞받았다. 권오성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나가 득점했고, 백승용의 우중간 2루타와 안병현의 중전 안타가 연속 타점으로 이어졌다. 이어 이상규의 안타와 배재민의 좌중간 2루타가 더해지며 레인보우스는 5점을 따라붙었다. 5-0 열세를 한 이닝 만에 지우고 5-5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다. 2회 초 이주호가 내야안타와 두 차례 도루로 득점 기회를 살렸고, 김두섭도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다. 이중혁의 땅볼과 김대훈의 땅볼 때 각각 타점이 나오면서 G-Stars는 두 점을 보탰다. 2회 초 공격을 마친 점수는 G-Stars 7-5 레인보우스였다.
레인보우스는 2회 말 곽상익을 상대로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G-Stars는 다음 공격에서 격차를 다시 벌렸다. 3회 초 김정수와 정인준이 볼넷으로 출루해 각각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김인제는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나가 타점과 득점을 보탰다. 강대곤의 좌전 안타도 타점으로 연결돼 공격에 불을 붙였다.
이어 이주호가 땅볼로 타점을 올렸고 김두섭은 우전 안타로 타점과 득점을 기록했다. 김대훈도 중전 안타를 때렸으며, G-Stars는 이 공격에서 모두 5점을 얻어 12-5로 달아났다. 안타와 볼넷, 상대 실책으로 만든 출루에 도루까지 더해 레인보우스와의 간격을 일곱 점으로 벌린 이닝이었다.
레인보우스는 3회 말 곧장 반격하며 경기의 긴장을 되살렸다. 배재민이 중전 안타 뒤 두 차례 도루하고 득점했고, 백성빈도 볼넷과 두 차례 도루를 거쳐 홈을 밟았다. 류승민은 3루수 땅볼로 출루해 타점과 득점을 올렸고, 권오성의 중전 안타와 백승용의 내야안타가 이어지며 추격의 흐름을 만들었다.
안병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남창민이 중전 안타로 주자 둘을 불러들였다. 레인보우스는 한 이닝에 5점을 보태 12-10까지 따라갔다. 7점 차였던 격차가 두 점으로 좁혀졌고, 레인보우스는 4회 말에도 추격을 이어갔다.
4회 초 G-Stars는 정인준의 2루타와 도루, 강대곤의 좌전 안타와 두 차례 도루로 한 점을 더했다. 13-10으로 리드 폭을 세 점으로 늘린 뒤, 레인보우스가 다시 응수했다. 송민석이 중전 안타와 두 차례 도루를 거쳐 득점했고 권오성은 좌익선상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백승용의 중전 안타도 타점으로 연결돼 레인보우스는 13-12, 한 점 차까지 좁혔다.
승부의 마지막 점수는 5회 초에 나왔다. 김두섭이 볼넷으로 출루해 도루 두 개와 득점을 기록했고, 정민호는 상대 3루수 실책으로 나간 뒤 타점과 득점을 보탰다. 김돈환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가 타점으로 이어졌고, 김정수도 우중간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G-Stars는 이 공격에서 네 점을 더해 17-12로 앞섰다.
레인보우스의 마지막 공격은 5회 말이었다. 남창민의 투수 앞 땅볼 아웃에 이어 김성수와 배재민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G-Stars는 마지막 수비에서 무실점으로 공격을 막았고, 최종 점수 17-12로 경기를 끝냈다.
G-Stars의 김정수는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1회 말에는 우익수 앞 안타로 타점을 보탰고, 5회 초에는 우중간 안타로 다시 타점을 올렸다. 김돈환은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으며, 5회 초 3루타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레인보우스의 권오성은 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백승용은 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2도루로 맞섰다.
G-Stars 투수진에서는 곽상익이 2⅓이닝 동안 피안타 9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해 10실점, 9자책점을 기록했다. 김정수는 1⅔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버텼고, 이주호는 마지막 1이닝을 피안타와 볼넷 없이 막아 탈삼진 2개를 보탰다. 레인보우스 선발 양시은은 5이닝을 던져 12피안타와 볼넷 5개를 허용했고, 17실점 중 자책점은 9점이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6 | 5 | 1 | - | 0.833 | 65 | 33 | 5승 0무 1패 | ||
| 11 | 7 | 2 | 4 | 1 | 0.333 | 56 | 59 | 2승 1무 4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