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말 8점 선취 뒤 4회 초 동점 허용…곧바로 5득점하며 리드 되찾아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R | H | E | B | |
|---|---|---|---|---|---|---|---|---|---|---|---|
| 0 | 0 | 5 | 3 | 0 | - | - | 8 | 10 | 1 | 5 | |
| 8 | 0 | 0 | 5 | - | - | - | 13 | 8 | 1 | 9 |
포항실버야구단이 알투스(ALTUS)의 거센 추격을 버텨 13-8로 이겼다. 2026년 8월 29일 토요리그 포항생체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포항은 1회 말 8점을 먼저 뽑았고, 알투스는 4회 초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포항은 곧바로 5점을 보태 리드를 되찾았다.
1회 초 알투스는 권기범과 최재원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이창섭의 우익수 플라이로 공격을 마쳤다. 포항은 첫 공격부터 타선이 이어졌다. 나종욱과 이종화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정훈이 우중간 3루타를 때려 두 타점을 올렸다. 최경훈과 임영국도 볼넷을 골라 득점했고 조호성의 볼넷 뒤 김두찬이 좌중간 2루타로 주자 세 명을 불러들였다.
김의태의 볼넷으로 흐름이 이어진 포항은 임세용의 땅볼 아웃과 나종욱의 삼진 뒤에도 이종화의 좌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보탰다. 박정훈이 중견수 방향 안타를 더했고 최경훈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해 득점했다. 포항은 1회에만 안타 4개와 볼넷 6개를 묶어 8점을 올렸고, 알투스는 0-8로 뒤진 채 첫 수비를 마쳤다.
알투스는 2회 초 손귀목과 허정호가 땅볼 아웃된 뒤 김필년의 중견수 방향 안타로 출루했지만 주자가 아웃됐다. 김지일은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갔고 배지홍도 유격수 땅볼로 출루했으나 점수는 움직이지 않았다. 포항 역시 2회 말 임영국의 삼진을 포함해 세 타자가 물러나며 8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반격은 3회 초 시작됐다. 김현중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권기범이 좌익수 선상 2루타를 때렸지만 주자는 아웃됐다. 최재원의 중견수 방향 안타에 이어 이창섭도 중견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렸고, 허정호의 출루에는 상대 2루수 실책이 있었다. 손귀목이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려 득점했고 김필년도 안타로 타점을 보태면서 알투스는 점수 차를 좁혔다.
김지일의 중견수 플라이 뒤 배지홍이 볼넷을 골랐고, 김현중의 볼넷으로 한 점이 더해졌다. 3회 초 알투스는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포함한 공격으로 5점을 만회해 5-8까지 따라갔다. 포항은 3회 말 나종욱과 이종화가 볼넷을 얻었으나 후속 공격에서 득점하지 못해 석 점 차 리드를 안고 다음 이닝을 맞았다.
알투스는 4회 초 다시 세 타자 연속 안타로 승부를 흔들었다. 최재원이 좌익수 방향 안타로 출루했고 이창섭의 좌익수 방향 안타 때 한 점을 보탰다. 곽현철도 우익수 방향 안타를 때려 타점을 올리며 점수는 7-8이 됐다. 손귀목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필년의 2루수 땅볼로 한 점이 더해졌고, 알투스는 8-8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은 오래가지 않았다. 4회 말 최경훈이 볼넷을 골랐고 임영국과 조호성이 잇따라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려 포항이 다시 앞서 나갔다. 김두찬의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 타구로 득점이 이어졌으며, 최병길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권승진이 2루수 방향 내야 안타로 타점을 올렸고 나종욱의 중견수 방향 안타 뒤 이종화도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탰다. 포항은 이 이닝 5득점으로 13-8 리드를 잡았다.
알투스는 5회 초 배지홍과 김현중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권기범이 2루수 방향 내야 안타를 때리고 최재원이 볼넷을 골라 기회를 이었다. 이창섭의 2루수 플라이로 공격이 끝나며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어질 포항의 5회 말 공격은 진행되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실제 진행된 알투스의 공격도 무득점으로 끝나 포항실버야구단이 13-8 승리를 확정했다.
타선에서는 알투스 이창섭이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추격의 중심에 섰다. 김필년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포항 박정훈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초반 대량 득점을 이끌었고, 김두찬은 2타수 1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알투스 김필년이 이날 4이닝 동안 피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허용하고 5실점, 3자책점을 기록했다. 송한빈은 0이닝 8실점, 7자책점으로 초반에 고전했다. 포항 김성주는 3과 3분의 2이닝 8실점, 4자책점을 기록했고, 이어 등판한 박정훈은 1과 3분의 1이닝을 던지며 피안타 1개, 무실점으로 알투스의 마지막 공격을 막았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6 | 12 | 4 | 8 | - | 0.333 | 133 | 150 | 4승 0무 6패 | |
| 8 | 11 | 1 | 10 | - | 0.091 | 60 | 160 | 1승 0무 9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