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이 1회 4점 선취했지만 호형호제가 2회 말 5-10으로 뒤집고 끝까지 리드

인천상륙작전이 1회 초 4점을 먼저 내고도 호형호제의 2회 말 8득점 역전과 3회 말 9득점에 밀려 11-19로 패했다. 2026년 8월 23일 정왕주말리그 정왕일요4부 경기가 정왕야구장에서 열렸고, 초반의 선취 공세와 호형호제의 집중 득점이 승부를 갈랐다.
인천상륙작전은 1회 초 최형욱의 몸에 맞는 공과 신민기의 상대 3루수 실책 출루로 기회를 만들었다. 서원석이 중견수 앞 3루타로 타점 2개를 올렸고, 장요한의 우익수 방향 안타와 허성철의 좌익수 방향 안타가 이어졌다. 김순우도 중견수 방향 안타를 때린 뒤 도루를 보탰다. 인천은 안타 4개를 묶어 4점을 뽑아 앞섰다.
호형호제는 1회 말 곧바로 점수 차를 좁혔다. 조용재가 볼넷으로 나간 뒤 폭투를 틈타 득점했고, 김수인은 우중간 3루타를 때렸다. 우지웅은 볼넷과 도루로 기회를 잇고 폭투 때 홈을 밟았다. 호형호제는 2점을 보태며 4-2로 따라붙었다.
인천상륙작전은 2회 초 권영규의 3루수 방향 내야안타와 도루로 공격을 열었다. 최형욱의 좌익수 방향 안타 뒤 신민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김성민도 중견수 담장 방향 3루타를 때렸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인천은 1점을 더해 5-2로 리드를 넓혔다.
그러나 호형호제는 2회 말 단숨에 흐름을 뒤집었다. 김준완이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박주영은 우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를 거쳐 홈을 밟았다. 김동욱의 좌익수 선상 안타가 타점 2개를 올리며 반격의 중심에 섰고, 김수인과 우지웅도 연속 안타로 득점을 보탰다.
이어 박대건은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타점과 도루, 득점을 챙겼고 김용선도 상대 3루수 실책으로 나가 도루와 득점으로 연결했다. 서강근의 좌익수 방향 안타 뒤 이주원이 좌익수 앞 3루타를 때려 타점 2개를 추가했다. 호형호제는 이 공격에서 8점을 몰아쳐 10-5로 역전했고, 이후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인천상륙작전은 3회 초 장요한의 중견수 방향 안타와 도루, 폭투를 발판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허성철은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장면에서 타점을 올렸다. 추가 득점 없이 공격을 마친 인천은 6-10으로 뒤졌지만 점수 차를 4점으로 좁혔다.
호형호제는 3회 말 다시 대량 득점에 나섰다. 김동욱이 2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해 득점했고, 김수인은 볼넷으로 나가 홈을 밟았다. 우지웅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박대건의 볼넷에 이어 김용선이 우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보탰다. 박대건은 도루와 득점도 챙겼고, 서강근 역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했다.
이주원은 1루수 땅볼 아웃 상황에서 타점을 올렸고, 김준완의 우익수 방향 안타가 다시 득점으로 이어졌다. 박주영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홈을 밟았다. 김동욱이 우익수 방향 안타로 다시 득점했고, 김수인의 2루수 땅볼과 우지웅·박대건의 안타가 타점을 더했다. 호형호제는 9점을 보태 19-6으로 달아났다.
마지막 실제 공격은 4회 초 인천상륙작전의 차례였다. 최형욱과 신민기가 볼넷을 골라냈고, 신민기는 폭투를 틈타 득점했다. 서원석은 3루수 땅볼로 출루해 홈을 밟았으며, 김성민도 3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장요한의 출루 뒤 이성민이 우익수 선상 3루타로 타점 2개를 보탰고, 폭투로 득점했다.
허성철은 볼넷으로 나간 뒤 잇따른 폭투를 통해 홈에 들어왔다. 양진규의 볼넷과 이정환의 몸에 맞는 공도 이어졌지만 최형욱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공격이 끝났다. 인천상륙작전은 마지막 공격에서 5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공격은 진행되지 않았고, 최종 점수는 인천상륙작전 11-호형호제 19였다.
타선에서는 인천상륙작전 장요한이 이날 3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을 올리며 출루와 득점으로 보탬이 됐다. 서원석은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초반 3루타와 마지막 공격의 출루 장면을 남겼다. 호형호제 김동욱은 3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대건은 3타수 1안타 3타점 2득점에 도루 2개를 더했다.
마운드에서는 인천상륙작전 이성민이 2이닝 동안 피안타 7개와 볼넷 3개를 허용하고 10실점했다. 장요한은 1이닝 7피안타 4볼넷, 9실점으로 기록됐다. 호형호제 박주영은 3이닝을 맡아 8피안타 1볼넷, 6실점으로 버텼고, 박대건은 3분의 2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했다. 박대건의 자책점은 1점이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1 | 13 | 4 | 9 | - | 0.308 | 111 | 156 | 3승 0무 7패 | |
| 14 | 14 | 2 | 12 | - | 0.143 | 103 | 233 | 1승 0무 9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