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혁 홈런으로 앞선 팀에이스, 5회 초 한 점 차까지 좁혔지만 이래영 득점으로 승부 마무리
팀에이스가 먼저 홈런으로 앞섰지만 제천 펠로우스는 1회 말 곧바로 역전했고, 끝까지 잡은 리드를 마지막 공격에서 7-5 승리로 지켰다. 2026년 8월 17일 제17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송학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팀에이스는 5회 초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제천 펠로우스가 5회 말 한 점을 보태 승부를 닫았다.
팀에이스는 1회 초 한성혁의 좌측 담장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냈다. 선두 이경환이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한성혁이 담장을 넘겨 타점과 득점을 함께 올렸다. 김진태가 삼진, 박현철이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공격을 마쳤고 팀에이스가 1-0으로 앞섰다.
제천 펠로우스는 1회 말 바로 응수했다. 이래영이 볼넷으로 나가 득점했고, 서긍경은 좌익수 방향 안타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서연동도 중견수 방향 안타 뒤 득점하며 흐름을 이었다. 이어 전하진의 3루수 땅볼 때 타점이 나왔고, 서민우의 몸에 맞는 공과 서재열의 좌익수 안타로 추가 타점이 이어졌다. 제천 펠로우스가 3점을 내 1-3으로 역전했다.
2회 초 팀에이스는 배성웅의 우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더 잇지 못했다. 김민우의 2루수 플라이, 김민규의 삼진, 손익태의 유격수 땅볼로 공격이 끝났다. 제천 펠로우스는 이어진 2회 말 한 점씩 차곡차곡 보태며 간격을 벌렸다.
서긍경이 볼넷 뒤 도루와 득점을 올렸고, 서연동은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홈에 들어왔다. 전하진은 좌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과 득점을 기록했다. 이춘재가 폭투 뒤 삼진으로 물러난 다음 서민우가 중견수 방향 안타를 때려 주자 둘을 불러들였다. 제천 펠로우스는 이 공격에서 3점을 더해 6-1로 달아났다.
팀에이스는 3회 초 반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경환이 중견수 방향 안타를 때리고 도루한 뒤 득점했고, 김진태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과 득점을 올렸다. 박현철도 중견수 방향 2루타로 타점을 보탰다. 팀에이스는 두 점을 따라붙어 3-6으로 격차를 줄였다.
제천 펠로우스는 3회 말 안타 없이도 두 차례 볼넷과 세 차례 도루로 압박했지만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팀에이스는 한성혁이 이닝을 맡아 무실점으로 막았고, 4회 초에는 제천 펠로우스가 전하진의 투구 아래 팀에이스를 삼진 두 개 포함 무안타로 돌려세웠다. 점수는 3-6으로 그대로였다.
4회 말 제천 펠로우스는 전하진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주자 아웃으로 흐름이 끊겼다. 이춘재는 1루수 땅볼로 출루했고 서재열이 우익수 방향 안타를 때렸지만, 서민우의 삼진과 배종호의 몸에 맞는 공 뒤 정진일이 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점수 차는 유지됐다.
5회 초 팀에이스는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이경환이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렸고 상대 포구 실책을 틈타 득점했다. 이어 한성혁의 좌익수 방향 안타가 타점으로 연결되며 한 점 차까지 좁혔다. 곽상욱도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가 득점했지만, 김진태와 박현철, 배성웅이 각각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다. 팀에이스는 두 점을 보태 5-6으로 따라붙었다.
제천 펠로우스는 5회 말 한 점을 더해 리드를 지켰다. 이래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했고, 상대 송구 실책을 거쳐 득점했다. 서긍경은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를 때렸지만 서연동의 우익수 플라이와 전하진의 삼진으로 공격이 끝났다. 마지막 실제 공격에서 제천 펠로우스가 한 점을 보태 최종 점수 7-5로 승리했다.
팀에이스 타선에서는 한성혁이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홈런과 5회 초 안타를 묶어 공격을 이끌었다. 김진태는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3회 초 2루타로 추격의 발판을 놓았다. 제천 펠로우스의 서재열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1회 말과 4회 말 안타를 보탰다. 서민우는 2타수 1안타 3타점으로 1회와 2회 득점 흐름에 힘을 실었다.
마운드에서는 제천 펠로우스 선발 전하진이 5이닝을 던져 7피안타 5실점, 4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팀에이스는 임승준이 3분의 2이닝 3실점, 박현철이 1과 3분의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한성혁은 1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고, 김진태는 1과 3분의 2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 무자책으로 마지막까지 버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