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강현찬 그라운드 홈런으로 초반 주도…킹스맨은 4회 무안타 5득점으로 추격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R | H | E |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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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0 | 0 | 5 | 2 | - | - | 7 | 5 | 5 | 9 | |
| 8 | 4 | 0 | 1 | 2 | - | - | 15 | 14 | - | - |
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초반부터 쌓은 점수와 킹스맨 야구단의 늦은 반격이 맞섰다. 2026년 8월 16일 에코주말리그 에코일요(토로) 경기에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에코피아야구장에서 15-7로 이겼다. 킹스맨은 4회 초 무안타로 5점을 뽑아 격차를 좁혔지만, 초반 12점 차를 만든 상대를 끝내 따라잡지는 못했다.
선공 킹스맨은 1회 초 김윤기의 중견수 안타로 출발했다. 김윤기는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고, 이어진 타석은 포수 파울 플라이와 삼진으로 끝났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도 1회 말 선두 서혁준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오영진의 중견수 안타에 서혁준이 홈을 밟아 먼저 균형을 깼다. 오영진도 도루 뒤 득점했고, 이정훈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타점을 올렸다. 박보영이 좌중간 깊숙한 그라운드 홈런으로 주자 셋을 불러들이며 흐름을 크게 흔들었다. 이승준의 좌익수 안타와 폭투로 추가 득점이 나온 뒤 박호근의 안타, 박상훈의 좌익선상 2루타, 강현찬의 중견수 안타가 이어졌다. 오영진은 다시 중견수 안타로 타점을 더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1회 말 8점을 올려 8-0으로 앞섰다.
킹스맨은 2회 초 곽형신과 장영호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장영호가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고, 뒤이어 투수 땅볼 두 개가 나오면서 득점 없이 공격이 끝났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2회 말에도 출루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승준이 3루수 실책으로 나간 뒤 박호근과 김건태가 안타를 때려 각각 홈을 밟았다.
이어 박상훈이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난 뒤 강현찬이 좌중간 깊숙한 그라운드 홈런을 쳐 타점 4개를 보탰다. 1회 홈런에 이은 장타로 공격의 기세를 이어간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2회 말 4점을 추가해 12-0으로 달아났다. 킹스맨은 3회 초 김윤기의 우익수 안타를 보탰지만 점수로 잇지 못했고,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도 3회 말 최현모의 중견수 안타 외에는 득점하지 못했다.
잠잠하던 경기 흐름은 4회 초 바뀌었다. 킹스맨은 배준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두 차례 도루에 성공해 득점했고, 장영호와 한정일도 볼넷으로 나가 홈을 밟았다. 김민기가 볼넷을 골라낸 뒤 김태영의 몸에 맞는 공으로 한 점이 더해졌다. 김남성의 볼넷 때 타점이 추가됐고, 김윤기는 2루수 땅볼로 출루하면서 타점을 올린 뒤 도루했다.
이 공격에서 킹스맨은 안타 없이 볼넷 5개와 몸에 맞는 공 2개, 도루 3개를 묶어 5점을 만들었다. 12점 차 열세를 7점 차로 줄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5-12로 뒤졌다. 4회 말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박상훈의 좌중간 안타와 도루에 이은 득점으로 한 점을 더 보태 다시 8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윤동민도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5회 초 킹스맨은 다시 두 점을 따라붙었다. 곽형신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주자 아웃으로 물러났고, 장영호는 유격수 땅볼로 출루해 득점했다. 한정일의 볼넷 뒤 폭투로 한 점이 더 들어왔다. 김민기의 중견수 안타가 타점으로 이어졌지만, 이어진 김태영의 땅볼 출루와 김남성의 삼진 뒤 공격이 마무리됐다. 킹스맨은 7-13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추가점으로 끝났다. 오영진이 중견수 담장 방향 3루타를 때리고 득점했고, 이정훈은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보탰다. 최현모의 삼진 뒤 이승준이 좌익수 실책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고, 박호근이 우중간 2루타로 타점을 더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5회 말 2점을 보태 최종 점수를 15-7로 만들며 경기를 마쳤다.
킹스맨 타선에서는 김윤기가 이날 3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해 초반과 추격 과정에서 안타를 보탰다. 김민기는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5회 초 반격에 힘을 실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박호근은 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꾸준히 출루했고, 강현찬은 2타수 2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두 차례 그라운드 홈런을 포함한 결정력을 보였다.
투수 기록에서는 킹스맨의 진승환이 4와 3분의 2이닝을 던져 피안타 14개와 실점 15점, 자책점 4점을 기록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정문식은 2이닝 무실점으로 출발을 뒷받침했고, 서혁준은 2이닝 동안 볼넷 7개와 몸에 맞는 공 2개를 허용하며 실점 7점을 기록했다. 다만 킹스맨의 4회 초 반격을 버틴 뒤 팀은 승리를 지켰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4 | 13 | 1 | - | 0.929 | 198 | 81 | 9승 0무 1패 | ||
| 13 | 11 | 5 | 6 | - | 0.455 | 105 | 117 | 4승 0무 6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