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초 4점 선취 뒤 5회 초 5점 추가…전주 무작정, 2회 말 5득점·마지막 공격 3득점에도 역전 불발
상산야구단이 전주 무작정의 거센 추격을 5점 차로 따돌렸다. 상산은 2026년 10월 3일 즐거운 주말리그 야구대회 토요3부 솔내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회 초 4점을 먼저 뽑아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전주 무작정은 2회 말 5득점으로 2점 차까지 좁혔지만, 상산이 5회 초 다시 5점을 보태며 15-10으로 승리했다.
첫 공격부터 상산의 방망이가 활기를 띠었다. 1번 형정만이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포문을 열고 득점했고, 이가민은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김국철도 좌익수 방향 안타 뒤 득점하며 초반 흐름을 이끌었다. 최원필의 볼넷으로 이어진 공격에서는 최주연이 유격수 땅볼로 출루하며 타점을 올렸고, 최승대가 중견수 방향 안타로 주자 둘을 불러들였다.
상산은 1회 초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묶어 4-0으로 앞섰다. 전주 무작정은 1회 말 김태욱의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김태욱은 도루와 폭투를 틈타 득점했고, 정대봉도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했다. 송인섭의 볼넷으로 이어진 공격은 추가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전주는 1점을 만회해 1-4로 따라붙었다.
상산은 2회 초 다시 간격을 벌렸다. 이가민이 3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 두 개를 더했고, 김국철은 볼넷으로 나가 득점했다. 최원필이 좌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렸고, 최주연도 중견수 방향 안타를 보태 홈을 밟았다. 상산은 이 이닝 4점을 보태 8-1로 달아났다.
전주 무작정은 2회 말 한 번에 경기를 다시 좁혔다. 김진호가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득점했고, 오창준은 3루수 방향 내야안타에 상대 송구 실책이 겹쳐 출루한 뒤 홈에 들어왔다. 이득제도 유격수 실책으로 나가 득점했고, 김태욱과 정대봉의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가 연달아 이어졌다. 송인섭이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주자 셋을 모두 불러들이며 전주 무작정은 5점을 뽑아 6-8까지 추격했다.
팽팽해진 뒤 3회는 양 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했다. 상산은 유격수 실책으로 서민강이 출루했으나 후속 타선이 득점으로 잇지 못했고, 전주 무작정도 김진호의 볼넷 뒤 병살타와 유격수 플라이로 공격을 마쳤다. 8-6, 두 점 차의 긴장감은 다음 이닝으로 이어졌다.
4회 초 상산은 다시 두 점을 보탰다. 최주연이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해 득점했고, 백영민도 같은 방향 내야안타 뒤 도루를 성공시킨 다음 홈을 밟았다. 김민용이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 두 개를 올려 이 이닝의 추가점을 완성했다. 상산은 10-6으로 앞서며 여유를 넓혔다.
전주 무작정도 4회 말 바로 응수했다. 김태욱이 볼넷으로 출루해 도루한 뒤 득점했고, 정대봉과 송인섭이 연속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렸다. 송인섭의 안타로 타점이 더해져 전주는 한 점을 만회했다. 10-7, 점수 차는 다시 세 점으로 줄었다.
승부의 분수령은 5회 초 상산의 다섯 점이었다. 형정만이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해 도루 두 개를 성공하고 득점했고, 이가민도 볼넷으로 나가 도루와 득점을 보탰다. 김국철은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리고 도루한 뒤 홈을 밟았다. 최원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최주연의 2루수 땅볼도 각각 타점으로 이어져 상산의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상산은 최상민의 중견수 방향 안타로 한 점을 더했고, 백영민이 좌중간 3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백영민은 포일을 틈타 득점했고, 김민용도 좌익수 방향 안타 뒤 도루했다. 상산은 5회 초 5점을 더해 15-7로 달아났다. 한 이닝에 안타와 발 빠른 주루를 함께 묶어 추격의 여지를 크게 줄였다.
전주 무작정은 마지막 공격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허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폭투를 틈타 득점했고, 오창준은 중견수 방향 안타 뒤 홈을 밟았다. 김태욱도 우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리고 득점했다. 정대봉의 출루와 도루, 송인섭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타점·도루가 이어져 전주는 세 점을 만회했지만, 마지막 실제 공격은 15-10에서 끝났다.
타격에서는 전주 무작정 송인섭이 이날 3타수 3안타 5타점 2도루로 가장 돋보였다. 김태욱도 3타수 3안타 1타점 4득점 2도루를 보탰다. 상산야구단 최주연은 4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 최원필은 2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득점 기회를 살렸다.
투구에서는 상산야구단 김민용이 2이닝 동안 피안타 6개를 내줬지만 실점은 6점, 자책점은 0점이었다. 형정만은 2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뒤를 이었다. 전주 무작정 정대봉은 2이닝 3피안타 2실점, 탈삼진 3개를 기록했고, 김진호는 1과 3분의 2이닝 동안 5실점했다. 상산은 초반에 만든 리드를 지켜 승리를 거뒀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4 | 17 | 10 | 6 | 1 | 0.625 | 155 | 145 | 6승 1무 3패 | |
| 6 | 16 | 7 | 9 | - | 0.438 | 119 | 183 | 3승 0무 7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