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세·이진현 2안타 2타점씩…안상렬 그라운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초반 격차 못 좁혀
타키온스U가 1회 초 4점을 먼저 뽑아 리드를 잡은 뒤 끝까지 지켜 에이스(야간)를 12-5로 꺾었다. 2026년 7월 7일 야간리그 남부 포항생체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타키온스U는 14안타로 공격을 이어 갔고, 에이스(야간)는 중반 이후 점수 차를 좁혔지만 초반의 간격을 끝내 넘지 못했다.
첫 이닝부터 타키온스U 타선은 빠르게 움직였다. 선두 조현호가 3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해 득점했고, 윤종호가 중견수 담장 방향 3루타를 때려 타점을 올리며 홈을 밟았다. 강신영의 좌익수 방향 안타도 득점과 타점으로 이어졌고, 이승기는 3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한 점을 보탰다.
문호세의 유격수 땅볼과 이진현의 좌익수 방향 안타에서도 타점이 나왔다. 타키온스U는 1회 초 5안타를 묶어 4점을 내며 4-0으로 앞섰다. 한 이닝에 장타와 내야안타, 후속 타점이 맞물리면서 경기 초반 주도권이 타키온스U 쪽으로 기울었다.
에이스(야간)는 1회 말 곧바로 한 점을 만회했다. 김승태가 볼넷을 골라 득점했고, 고동현의 3루수 땅볼 때 타점이 나왔다. 안타 없이 만든 득점으로 4-1까지 따라붙었지만, 타키온스U는 다음 두 이닝에 추가점을 내며 추격을 어렵게 했다.
2회 초 타키온스U는 조현호의 내야안타와 강신영의 볼넷 등으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점수는 보태지 못했다. 이어진 에이스(야간)의 공격에서는 안상렬이 우측 담장 방향 3루타를 때렸고 윤대근도 중견수 방향 안타를 더했다. 김봉관의 볼넷까지 이어졌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타키온스U는 3회 초 다시 속도를 냈다. 이진현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한구민은 우익수 선상 3루타를 때려 타점과 득점을 함께 올렸다. 이재건도 볼넷을 골라 득점하며 흐름을 이었고, 신해용의 우익수 방향 안타와 윤종호의 유격수 땅볼 출루가 이어진 뒤 공격을 마쳤다. 타키온스U는 3점을 추가해 7-1로 달아났다.
에이스(야간)는 3회 말 볼넷 두 개를 얻었다. 김승태가 볼넷으로 나간 뒤 김형훈이 득점했고, 강성열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타키온스U는 점수를 내줬지만 리드는 유지했다. 4회 초에는 타키온스U가 다시 3점을 보탰다.
이승기의 좌익수 방향 안타 뒤 문호세가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리고 득점했다. 한구민은 중견수 방향 안타로 타점과 득점을 기록했고, 권민혁의 2루수 땅볼에서도 타점이 나왔다. 이재건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신해용의 땅볼 출루까지 이어진 공격은 타키온스U의 점수를 10점으로 끌어올렸다.
에이스(야간)는 4회 말 수비 실책으로 얻은 출루 기회를 살려 한 점을 만회했다. 김봉관과 심규현이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김형훈이 우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타키온스U는 10-3으로 앞섰지만, 에이스(야간)는 다음 이닝에도 추격을 이어 갔다.
5회 말 이창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안상렬은 중견수 키를 넘기는 방향의 그라운드 홈런으로 두 점을 보탰다. 에이스(야간)는 이 공격에서 2점을 얻어 10-5까지 따라붙었다. 안상렬은 앞서 2회 말 3루타도 때린 데 이어 장타로 점수 차를 좁히며 타선의 반격을 이끌었다.
타키온스U는 6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다시 두 점을 추가했다. 문호세가 2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득점했고, 이진현은 좌익수 선상 2루타를 때려 타점을 올린 뒤 득점했다. 한구민과 이재건은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더 이상의 점수는 나오지 않았다. 타키온스U가 12-5로 간격을 벌린 뒤, 6회 말 에이스(야간)는 심규현의 좌익수 방향 안타 등을 득점으로 잇지 못했다. 마지막 공격이 무득점으로 끝나면서 타키온스U의 12-5 승리가 확정됐다.
타키온스U의 이날 타격에서는 5번 문호세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득점 장면마다 힘을 보탰다. 6번 이진현은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6회 초 2루타를 포함해 활약했다. 에이스(야간)의 6번 안상렬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1번 김형훈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추격 점수를 만들었다.
투구에서는 타키온스U의 이진현이 3이닝 동안 피안타 3개, 볼넷 허용 없이 3실점(2자책)했고 탈삼진 3개를 잡았다. 윤종호는 2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버텼다. 에이스(야간) 배원수는 4이닝을 던져 12피안타 10실점(5자책)을 기록했고, 안상렬은 2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1 | 7 | 2 | 2 | 0.778 | 126 | 92 | 7승 2무 1패 | ||
| 7 | 9 | - | 9 | - | 0.000 | 64 | 133 | 0승 0무 9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