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야구단, 2회 초 9득점으로 앞서…이정훈 그라운드 홈런 앞세워 3회 말 7점 역전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R | H | E | B | |
|---|---|---|---|---|---|---|---|---|---|---|---|
| 2 | 9 | 1 | 0 | - | - | - | 12 | 8 | 1 | 8 | |
| 2 | 5 | 7 | - | - | - | - | 14 | 9 | 5 | 7 |
토네이도 야구단이 2회 초 9점을 몰아쳐 9점 차까지 앞섰지만, 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3회 말 7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6월 28일 에코주말리그 에코일요(토로) 경기에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에코피아야구장 맞대결을 14-12로 마무리했다. 두 팀은 초반부터 점수를 주고받았고, 마지막까지 이어진 것은 추격이 아니라 큰 격차를 지운 역전이었다.
토네이도 야구단은 1회 초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송비호가 도루와 득점을 올리고, 볼넷을 얻은 허기범도 홈을 밟으며 먼저 2점을 냈다. 이영수의 몸에 맞는 공에 타점이 이어졌고 윤재훈도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보탰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1회 말 박호근이 볼넷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하고, 박상훈의 안타와 도루, 두 차례 폭투를 엮어 2점을 채워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균형은 2회 초 토네이도 야구단의 긴 공격에서 무너졌다. 김은민이 중견수 안타 뒤 세 차례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허유범과 송비호는 볼넷으로 나간 뒤 상대 송구 실책이 얽힌 주루로 홈을 밟았다. 허기범도 볼넷과 도루를 거쳐 득점했다. 김기동은 투수 땅볼로 출루한 뒤 송구 실책을 틈타 타점과 득점을 올렸다.
이어 신봉철이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를 때리고 도루와 득점을 보탰다. 이영수의 중견수 방향 2루타는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졌고, 윤재훈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다. 최청웅의 좌익수 안타가 타점으로 연결됐으며, 허유범의 투수 땅볼 아웃 때도 타점이 나왔다. 송비호의 좌측 담장 방향 2루타까지 더해 토네이도 야구단은 이 공격에서 9점을 보태 11-2로 앞섰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2회 말 곧장 격차를 좁혔다. 박호영이 볼넷과 도루로 출루해 득점했고, 양찬규는 우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과 득점을 올렸다. 박건우의 2루수 땅볼 때 타점이 나왔고, 박호근과 이정훈은 볼넷 뒤 도루와 폭투를 거쳐 각각 득점했다. 박상훈의 중견수 방향 2루타와 박보영의 우익수 안타도 타점으로 이어졌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5점을 만회해 11-7로 따라붙었다.
3회 초 토네이도 야구단은 김기동의 중견수 안타로 한 점을 더했다. 이영수는 3루수 방향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주자가 아웃됐고, 윤재훈의 중견수 안타 때 타점이 추가됐다. 윤재훈은 2루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으며, 최청웅도 3루수 땅볼로 출루했다. 토네이도 야구단은 12-7로 리드를 다섯 점으로 넓혔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역전은 3회 말 두 아웃 뒤 시작됐다. 김건태가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득점했고, 박건우의 우익수 안타와 박호근의 몸에 맞는 공이 이어져 두 선수도 홈을 밟았다. 이정훈은 우중간 담장 방향 그라운드 홈런으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타점 4개를 올렸다. 한 번의 장타가 점수 차를 단숨에 좁혔다.
이어 박상훈이 좌중간 3루타를 때려 득점했고, 박보영의 3루수 방향 내야 안타도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졌다. 박보영은 도루도 보탰다. 이승준은 볼넷으로 나간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박호영의 우측 담장 방향 3루타가 타점 2개를 더했다. 이 공격에서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7점을 뽑아 12-14로 역전했다.
마지막 실제 공격은 4회 초 토네이도 야구단의 차례였다. 김은민과 허유범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송비호와 허기범이 볼넷을 골라냈고 송비호는 도루했다. 김기동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신봉철의 삼진으로 공격이 끝났다. 토네이도 야구단은 점수를 보태지 못했고, 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14-12 승리를 지켰다. 4회 말 공격은 진행되지 않았다.
타격에서는 토네이도 야구단 이영수가 이날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출루와 득점 생산을 이끌었다. 윤재훈은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박상훈은 3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공격 흐름을 뒷받침했고, 이정훈은 2타수 1안타 4타점 2득점, 특히 역전의 발판이 된 그라운드 홈런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투구에서는 토네이도 야구단 윤재훈이 2이닝 동안 4피안타 7실점을 기록했고, 김기동은 1이닝 5피안타 7실점이었다. 김기동의 실점 가운데 자책점은 0점이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주종언은 1이닝 1피안타 7실점, 박호근은 1이닝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이승준은 2이닝을 맡아 3피안타 1실점으로 토네이도 야구단의 마지막 공격을 무득점으로 막았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4 | 13 | 1 | - | 0.929 | 198 | 81 | 9승 0무 1패 | ||
| 12 | 13 | 5 | 7 | 1 | 0.417 | 125 | 140 | 3승 1무 6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