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3점 열세 뒤 2회 역전, 동점으로 맞은 3회 집중타로 승부 갈라
Thunders가 먼저 3점을 내며 출발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는 두 차례 추격으로 2회 역전에 성공했고, 동점으로 맞은 3회 말에는 10점을 집중해 승부를 갈랐다. 2026년 8월 23일 2026일요리그 일요3부 2라운드 용천 2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스트리트 파이터가 Thunders를 14-5로 꺾었다.
1회 초 Thunders는 신연식에게 볼넷을 골라낸 서지훈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신영준이 홈을 밟으며 흐름을 열었다. 이어 이성빈이 좌익수 선상 2루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고, 뒤이어 강동호도 몸에 맞는 공으로 타점을 보탰다. 타선은 볼넷과 사구를 엮어 압박했고, Thunders는 3-0으로 앞섰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1회 말 볼넷 두 개로 응수했다. 김도윤과 신연식이 출루해 각각 득점하며 점수 차를 좁혔지만, Thunders의 리드는 유지됐다. 안타 없이도 출루를 득점으로 연결한 공격으로 3-2까지 따라붙었다.
2회 초에는 신연식이 Thunders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 점 차를 유지한 스트리트 파이터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 말 신재건이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최산은 유격수 실책으로 나간 뒤 홈을 밟았다. 김도윤의 야수선택으로 한 점을 더한 스트리트 파이터는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Thunders도 곧바로 균형을 되찾았다. 3회 초 박대업이 좌익수 방향 안타로 출루해 득점했고, 뒤이어 볼넷과 사구 두 개로 주자를 모았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신연식에 이어 박정빈이 마운드에 올라 삼진을 잡아 위기를 넘기려 했지만, 점수는 4-4 동점이 됐다.
팽팽한 흐름은 3회 말 스트리트 파이터의 긴 공격에서 크게 흔들렸다. 신연식이 좌익수 선상 2루타를 날린 뒤 득점했고, 박정빈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희생플라이가 잇따라 타점으로 이어졌다. 한정흠도 우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보태면서 타선이 동점 뒤 리드를 잡았다.
이어 임장섭이 우측 담장 방향 3루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불러들이고 직접 득점했다. 신재건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홈을 밟았고, 박장군은 우익수 방향 안타로 득점 흐름을 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안타와 출루를 끊지 않고 연결하며 Thunders와의 간격을 벌렸다.
최산이 볼넷으로 나가 타점을 올리고 득점까지 보탠 뒤, 김도윤도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이어 최용준의 중견수 방향 안타가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져 긴 이닝을 마무리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3회 말에만 10점을 뽑아 14-4로 앞섰고, 동점에서 잡은 리드를 경기 끝까지 지켰다.
Thunders는 마지막 실제 공격인 4회 초 한 점을 만회했다. 신영준이 1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해 득점했지만, 이어진 세 타자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는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4회 말 공격은 진행되지 않았고, 최종 점수는 스트리트 파이터 14-5 승리였다.
타격에서는 Thunders의 이성빈이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1회 초 선제 공격을 이끌었다. 강동호는 타수 없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타점 1개를 올렸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박정빈은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임장섭은 이날 1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3회 말 장타를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박정빈이 1과 3분의 2이닝 동안 피안타 1개, 볼넷 없이 1실점·1자책점과 삼진 4개를 기록했다. 신연식은 2와 3분의 1이닝을 던져 4실점했다. Thunders의 이재현은 2와 3분의 1이닝 동안 10실점, 5자책점을 기록했고, 박대업은 3분의 2이닝에 4실점, 2자책점을 남겼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9 | 7 | 2 | - | 0.778 | 95 | 63 | 7승 0무 2패 | ||
| 9 | 9 | 2 | 6 | 1 | 0.250 | 76 | 84 | 2승 1무 6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