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 차 열세를 3회 초 11-7 역전으로 바꿔…골드나인, 마지막 3득점에도 추격은 4점 차에서 멈춰

라이킷이 골드나인의 초반 리드를 뒤집고 추격을 버텨 17-13으로 이겼다. 2026년 6월 28일 에코주말리그 에코일요(토로) 경기, 에코피아야구장에서다. 1회 말 4점을 내준 라이킷은 3회 초 한 이닝 8득점으로 11-7 역전을 완성했고, 골드나인은 마지막 공격에서 3점을 보탰지만 간격을 좁히는 데 그쳤다.
먼저 앞선 쪽은 라이킷이었다. 1회 초 박종진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두 차례 도루와 득점을 올렸다. 서강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가 타점으로 이어지며 라이킷은 1-0으로 출발했다. 진익선은 좌익수 실책으로 나간 뒤 두 차례 도루를 했고 김영서도 볼넷과 도루로 기회를 보탰다.
골드나인은 1회 말 곧바로 흐름을 바꿨다. 이정근의 좌익수 안타와 도루에 이어 전주영이 우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김호준도 우중간 2루타를 때려 타점과 득점을 챙겼고, 신상배의 볼넷 뒤 이정훈의 좌익수 안타가 추가 타점을 만들었다. 한 이닝 4득점으로 골드나인이 4-1 역전에 성공했다.
라이킷은 2회 초 석 점 차를 좁혔다. 이승주가 우익수 안타를 때린 뒤 상대 송구 실책으로 진루해 득점했고, 장동명의 좌측 담장 방향 2루타가 타점을 보탰다. 황인준도 좌익수 안타로 타점을 올렸으며 상대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라이킷은 2점을 더해 3-4로 따라붙었다.
골드나인은 2회 말 다시 간격을 벌렸다. 이정근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 두 개를 거쳐 홈을 밟았고, 전주영은 우익수 쪽 희생플라이 타구로 출루하며 타점을 올렸다. 김호준의 우익수 안타와 도루, 신상배의 땅볼 타점, 이정훈의 중견수 안타가 이어져 골드나인은 3점을 보탰다. 종료 점수는 7-3, 골드나인의 4점 차 리드였다.
승부의 방향은 3회 초 달라졌다. 진익선이 중견수 담장 방향 3루타로 출발해 득점했고, 김영서는 몸에 맞는 공과 상대 송구 실책으로 나간 뒤 홈을 밟았다. 김경수의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는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승주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폭투를 틈타 득점하며 점수 차를 빠르게 좁혔다.
계속된 공격에서 장동명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해 타점을 보탰다. 박종진의 좌중간 3루타가 득점으로 연결됐고, 송원재의 중견수 안타가 타점과 득점을 만들었다. 서강민의 우익수 안타에도 타점이 나왔고, 진익선은 중견수 안타로 다시 타점과 득점을 올렸다. 김영서의 우익수 안타까지 이어진 긴 공격은 라이킷의 8득점으로 마무리됐다. 3회 초 종료 점수는 11-7, 라이킷이 4점 차로 역전했다.
골드나인은 3회 말 득점하지 못해 점수 차가 그대로였지만, 4회 말 다시 추격했다. 이정근의 좌익수 안타와 도루 뒤 전주영이 우익수 안타로 타점을 올렸고, 두 선수 모두 득점했다. 신상배도 중견수 안타로 타점을 더한 뒤 득점했고, 조경호의 중견수 안타가 추가 타점으로 연결됐다. 골드나인은 3점을 보태 10-11, 한 점 차까지 따라왔다.
라이킷은 5회 초 다시 달아났다. 송원재가 중견수 안타를 때리고 도루 두 개를 거쳐 득점했고, 서강민은 볼넷과 도루 뒤 홈을 밟았다. 김영서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득점했다. 이어 김경수가 우측 담장 방향 2루타로 주자 세 명을 불러들이며 타점 3개와 득점을 기록했다.
임성민의 좌익수 안타가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졌고, 김인홍도 좌익수 안타 뒤 득점했다. 황인준은 중견수 방향 2루타로 타점 2개를 보탰다. 5회 초 라이킷은 6점을 추가해 17-10으로 앞섰다. 김경수의 장타를 중심으로 연속 안타가 이어지며 한 점 차 승부를 다시 넉넉한 리드로 바꿨다.
마지막 공격은 5회 말 골드나인의 몫이었다. 안수환의 중견수 안타와 도루 뒤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이정근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다. 전주영의 중견수 안타가 타점 2개와 득점으로 연결됐고, 신상배의 좌익수 안타도 타점을 보탰다. 골드나인은 3점을 얻었지만 최종 점수는 라이킷 17-13 골드나인의 승리로 굳어졌다.
라이킷 타선에서는 김경수가 이날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중심을 잡았다. 황인준은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골드나인의 전주영은 3타수 3안타 5타점 4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신상배는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라이킷 선발 석주현은 5이닝을 던져 13피안타 13실점, 자책점 9개를 기록했고 삼진 6개를 잡았다. 골드나인 안형주는 2⅔이닝 동안 9피안타 11실점으로 기록됐으며, 11점 모두 자책점이었다. 골드나인은 안형주에 이어 김광호가 2⅓이닝을 맡아 6실점했다. 라이킷은 큰 반격으로 만든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5 | 13 | 8 | 5 | - | 0.615 | 133 | 109 | 7승 0무 3패 | |
| 9 | 14 | 6 | 8 | - | 0.429 | 135 | 162 | 5승 0무 5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