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말 한 점 차 추격 허용했지만 2회 6점·3회 12점으로 간격 벌려…최종 30-2
현대자동차팀이 초반 한 점 차까지 쫓긴 뒤 2회부터 매 이닝 대량 득점으로 달아나 30-2 승리를 거뒀다. 2026년 5월 17일 2026 즐거운 주말리그 야구대회 일요4부 솔내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주버스터즈는 1회 말 2점을 올려 접전을 만들었지만 현대자동차팀의 공격을 끝내 막아내지 못했다.
현대자동차팀은 1회 초 1·2번 타자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뒤 이재선의 우익수 방향 안타로 흐름을 바꿨다. 이재선은 도루에 이어 득점했고, 조재영도 좌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를 거쳐 홈을 밟았다. 홍성실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두하정이 좌중간 안타로 주자들을 불러들였다. 현대자동차팀은 첫 공격에서 3점을 뽑아 3-0으로 앞섰다.
전주버스터즈는 1회 말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노송이 중견수 앞 3루타를 때린 뒤 득점했고, 오영석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해 홈까지 들어왔다. 오성근의 볼넷과 김용옥의 좌익수 방향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전주버스터즈는 김용대의 우익수 방향 안타 때 한 점을 더했다. 1회 말 공격을 마친 점수는 현대자동차팀 3-2 전주버스터즈였다.
그러나 현대자동차팀은 2회 초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경희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과 득점을 올렸고, 이승철도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주자를 불러들인 뒤 홈을 밟았다. 이재선의 우익수 방향 안타가 타점으로 이어졌으며 조재영은 좌중간 안타와 도루로 득점했다.
홍성실은 좌중간 2루타로 두 타점을 보태고 직접 득점했다. 김건우의 2루수 방향 내야안타 때도 타점이 나왔고, 곽상민은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득점했다. 현대자동차팀은 2회 초 6점을 추가해 9-2로 앞서며 리드를 일곱 점으로 넓혔다.
전주버스터즈는 2회 말 삼자범퇴로 공격을 마쳤고, 현대자동차팀도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 초 현대자동차팀은 다시 타선의 응집력을 보였다. 한경희가 상대 좌익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한 뒤 좌익수 방향 안타로 다시 타점과 득점을 보탰다. 이승철의 좌익수 방향 안타는 두 타점으로 연결됐고, 이어진 타석에서는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했다.
이재선은 우중간 2루타로 두 타점을 올리고 몸에 맞는 공으로 다시 출루해 한 점을 보탰다. 조재영은 중견수 방향 안타에 이어 중견수 앞 2루타까지 때려 두 장면에서 모두 타점을 올렸다. 특히 2루타에는 세 타점이 따라왔다. 홍성실은 땅볼 출루 뒤 폭투를 틈타 득점했고, 조현성도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김건우의 좌중간 2루타는 두 타점으로 이어졌고, 그는 포일 뒤 득점했다. 허기병도 중견수 방향 안타로 득점을 보탰으며 곽상민은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해 모두 홈을 밟았다. 현대자동차팀은 3회 초에만 12점을 더해 21-2로 달아났다.
전주버스터즈는 3회 말 노송이 볼넷을 골라낸 뒤 도루했고, 이용훈이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려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후속 공격이 이어지지 않아 점수는 그대로였다. 전주버스터즈는 3회까지 2점을 기록했고, 현대자동차팀은 이닝을 거듭하며 우위를 지켰다.
4회 초 현대자동차팀은 마지막 실제 공격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한경희가 중견수 방향 2루타로 세 타점을 올렸고, 이재선은 우익수 방향 안타 뒤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득점했다. 조재영은 3루수 땅볼로 출루한 뒤 상대 송구 실책으로 득점했고, 타점도 보탰다. 홍성실 역시 3루수 땅볼로 출루해 타점과 득점을 기록했다.
조현성은 3루수 방향 내야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해 모두 득점했다. 김건우는 좌중간 안타 뒤 홈을 밟았고, 허기병도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득점한 뒤 상대 1루수 실책으로 다시 출루했다. 곽상민은 좌익수 방향 안타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를 연달아 때려 세 타점을 보탰다. 현대자동차팀은 이 공격에서 9점을 추가해 30-2로 앞선 채 공격을 마쳤고, 예정된 4회 말 공격은 진행되지 않아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타선에서는 현대자동차팀 조재영이 이날 5타수 4안타 5타점 3득점 2도루로 중심을 잡았다. 한경희도 5타수 3안타 5타점 4득점으로 대량 득점에 힘을 보탰다. 전주버스터즈에서는 김용대가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노송은 1타수 1안타 1득점에 도루 하나를 더했다.
마운드에서는 현대자동차팀 선발 조광희가 이날 3이닝 동안 피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고 2실점했지만 자책점은 없었다. 이어 등판한 김건우는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탈삼진 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주버스터즈 한상진은 4이닝 동안 24안타와 볼넷 3개, 몸에 맞는 공 2개를 허용해 30실점했으며, 자책점은 15점이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4 | 19 | 10 | 9 | - | 0.526 | 211 | 157 | 5승 0무 5패 | |
| 8 | 20 | 7 | 13 | - | 0.350 | 133 | 208 | 3승 0무 7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