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현·신진환 3안타씩…자이언츠 피버스, 마지막 공격 3점에도 9-13 패배
런앤히트A야구단이 1회 초 4점을 먼저 내고 3회 초 6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지만, 자이언츠 피버스도 경기 마지막 공격에서 3점을 뽑아 점수 차를 좁혔다. 2026년 5월 10일 금성야구장에서 열린 26년 제26회 제천시 협회장기 리그 (2부)송학리그에서 런앤히트A야구단이 13-9로 이겼다. 양 팀의 안타는 14-4로 크게 갈렸지만, 자이언츠 피버스는 볼넷 9개와 도루 13개로 맞섰다.
런앤히트A야구단은 1회 초 선두 김원빈이 볼넷으로 나간 뒤 두 차례 도루와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권순현이 중견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리고 득점했고, 신진환도 투수 방향 내야안타로 홈을 밟았다. 김정현의 중견수 안타가 다시 타점을 만들었고, 김석규의 3루 땅볼과 이주신의 중견수 앞 3루타로 점수를 더했다. 런앤히트A야구단은 4-0으로 앞서며 첫 공격을 마쳤다.
자이언츠 피버스는 1회 말 안타 없이 3점을 따라붙었다. 백진열이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진대왕은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홈을 밟았다. 이상민도 볼넷과 도루에 이은 득점으로 보탰다. 임재영은 볼넷 뒤 도루를 시도했지만 3루에서 아웃됐다. 출루와 주루로 흐름을 잇던 자이언츠 피버스는 4-3까지 추격했다.
런앤히트A야구단은 2회 초 다시 간격을 벌렸다. 김원빈이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리고 두 차례 도루 뒤 득점했고, 권순현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과 득점을 올렸다. 이어 신진환도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주자를 불러들였다. 2회 초 공격을 마친 점수는 런앤히트A야구단 6-3 자이언츠 피버스였다.
자이언츠 피버스는 2회 말 주루를 앞세워 다시 압박했다. 김창하가 중견수 안타와 도루 뒤 홈을 밟았고, 진대왕의 좌익수 안타가 타점으로 이어졌다. 임재영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했고, 유인혁은 볼넷으로 나가 두 차례 도루한 뒤 득점했다. 안타 두 개와 볼넷, 실책 출루를 엮은 자이언츠 피버스는 6-5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승부의 간격이 크게 벌어진 것은 3회 초였다. 김원빈이 중견수 담장을 향한 3루타로 주자 둘을 불러들이고 직접 득점해 공격에 불을 붙였다. 송두범의 3루수 방향 내야안타가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졌고, 권순현도 우익수 안타로 타점과 득점을 보탰다. 신진환의 좌익수 안타까지 이어져 런앤히트A야구단은 연속해서 점수를 쌓았다.
공격은 김석규의 장타와 추가 안타로 계속됐다. 김석규는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를 때리고 도루와 득점을 기록한 뒤, 다시 중견수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주신은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다. 런앤히트A야구단은 3회 초에만 6득점하며 12-5로 달아났다. 권순현은 3회 초 안타와 타점, 득점을 모두 더했고, 김석규는 이 이닝 두 안타와 도루 두 개를 기록했다.
자이언츠 피버스는 3회 말 전영남의 중견수 안타와 도루, 유인혁의 볼넷과 도루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런앤히트A야구단은 4회 초 두 차례 볼넷과 도루로 주자를 내보냈으나 득점하지 못했고, 12-5의 점수는 유지됐다.
자이언츠 피버스는 4회 말 다시 한 점을 보탰다. 백진열이 볼넷을 골라 두 차례 도루한 뒤 홈을 밟았고, 진대왕의 2루 땅볼 때 타점이 나왔다. 뒤이어 추가 득점은 없었지만 12-6으로 간격을 좁혔다. 5회 초 런앤히트A야구단은 김정현의 중견수 안타와 도루, 득점으로 다시 한 점을 올렸다. 이주신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뒤 도루했고 타점을 더해 팀은 13-6으로 달아났다.
마지막 공격에서 자이언츠 피버스는 점수 차를 다시 줄였다. 김창하가 2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해 득점했고, 진대왕은 볼넷 뒤 도루로 기회를 이어갔다. 전동민은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으며, 권칠건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가 타점으로 연결됐다. 유인혁도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다. 자이언츠 피버스는 5회 말 3점을 보탰지만, 마지막 공격을 마친 최종 점수는 런앤히트A야구단 13-9 자이언츠 피버스였다.
런앤히트A야구단의 권순현은 이날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초반과 3회 공격을 이끌었다. 신진환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장타 두 개를 포함해 득점 흐름에 힘을 보탰다. 자이언츠 피버스의 김창하는 4타수 2안타 2득점, 진대왕은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팀 안타 수에서는 차이가 났지만, 두 선수는 추격의 장면을 만들었다.
투구에서는 자이언츠 피버스의 임재영이 2와 3분의 1이닝 동안 피안타 2개와 실점 1점을 기록하며 추가 실점을 최소화했다. 전영남은 2와 3분의 2이닝을 던져 12실점했다. 런앤히트A야구단의 박형은 4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았고 6실점, 자책점은 5점이었다. 김원빈은 마지막 1이닝을 맡아 실점 3점을 기록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1 | 7 | 4 | - | 0.636 | 92 | 78 | 6승 0무 4패 | ||
| 10 | 6 | 3 | 1 | 0.667 | 98 | 95 | 6승 1무 3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