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도 마지막 공격서 6점 추격…에코주말리그서 18-7 승리
KHAN가 2회 초 7점, 4회 초 8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최강야구는 마지막 공격에서 6점을 보태 끝까지 점수 차를 줄였다. KHAN는 2026년 4월 26일 에코주말리그 에코일요(해로) 경기에서 최강야구를 18-7로 이겼다. 경기는 에코피아야구장에서 열렸다.
KHAN는 1회 초 강구민의 중견수 안타로 출발했다. 강구민은 도루와 폭투를 거쳐 홈을 밟았고, 하성기의 삼진 뒤 권혁준도 중견수 안타와 도루로 득점권 흐름을 이었다. 민건웅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조정호가 좌중간 2루타로 권혁준을 불러들였다. KHAN는 2점을 먼저 내며 리드를 잡았다.
최강야구는 1회 말 민건웅을 상대로 안상민이 좌익수 플라이, 강민재가 중견수 플라이, 서재형이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첫 공격에서 점수를 내지 못한 최강야구는 2회 말 이승직의 좌익수 선상 2루타로 반격의 물꼬를 텄다. 김원준이 삼진으로 돌아선 뒤 정영수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을 올려 최강야구가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2회 초 KHAN의 공격은 볼넷과 주루, 장타가 이어지며 크게 불어났다. 최선호와 김용일이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이병철은 중견수 담장 방향 3루타로 주자 둘을 불러들인 뒤 직접 홈을 밟았다. 강구민도 볼넷으로 나가 도루와 상대 송구 실책을 거쳐 득점하며 이닝 초반 흐름을 키웠다.
하성기의 삼진 뒤 권혁준은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도루에 이어 득점하면서 타점도 보탰다. 민건웅의 중견수 안타와 도루가 추가 득점으로 연결됐고, 조정호는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 타구로 타점을 올린 뒤 득점했다. 황의태의 땅볼 아웃에도 타점이 더해졌으며 최선호의 우익수 안타까지 이어졌다. KHAN는 이 공격에서 7점을 추가해 9-0으로 달아났다.
최강야구는 2회 말 이승직의 2루타에 이어 정영수의 좌측 2루타로 한 점을 뽑았지만, 추가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는 못했다. KHAN는 3회 초 이병철의 삼진 뒤 강구민이 볼넷을 골라내 도루와 상대 송구 실책을 거쳐 득점하며 한 점을 보탰다. 하성기의 유격수 땅볼에도 타점이 따라붙어 KHAN는 10-1로 간격을 넓혔다.
3회 말 최강야구는 안상민, 강민재, 서재형이 모두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이어진 4회 초 KHAN의 공격에서는 민건웅이 볼넷으로 나간 뒤 김용운이 삼진을 당했지만, 황의태와 최선호가 잇달아 볼넷을 골라내며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김용일이 좌익수 안타로 두 명을 불러들였고, 이병철도 중견수 안타로 타점을 올린 뒤 득점했다.
강구민은 좌익수 안타로 타점을 보태며 직접 홈을 밟았고, 하성기도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다. 권혁준이 중견수 방향 2루타로 세 타점을 쓸어 담은 데 이어 폭투를 틈타 홈에 들어오면서 KHAN의 빅이닝이 완성됐다. 민건웅의 땅볼 아웃 뒤 김용운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황의태의 좌익수 플라이로 이닝이 끝났다. KHAN는 8점을 더해 18-1로 앞섰다.
최강야구는 4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점수 차를 좁혔다. 이승직이 좌익수 안타로 출루해 득점했고, 김원준의 삼진 뒤 정영수도 중견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승수는 중견수 담장 방향 3루타를 때려 주자를 불러들이고 직접 득점하며 두 타점을 올렸다. 손주완의 좌익수 안타도 타점과 득점으로 연결돼 추격을 이어갔다.
김영종의 좌익수 안타에 이어 안상민이 우익수 안타로 타점을 올리고 득점하면서 최강야구의 반격은 계속됐다. 이후 강민재 타석의 포수 수비 실책과 서재형의 유격수 실책 출루가 이어졌지만, 이승직과 김원준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강야구는 마지막 공격에서 6점을 보태 최종 점수를 18-7로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KHAN의 권혁준이 이날 4타수 2안타 4타점 3득점 2도루로 공격의 중심에 섰다. 이병철은 이날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2회 초 3루타와 4회 초 적시타를 보탰다. 최강야구의 정영수는 이날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이승수는 이날 1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추격에 힘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KHAN의 민건웅이 3이닝 동안 피안타 2개, 무볼넷 1실점으로 버텼고 탈삼진 2개를 기록했다. 이어 던진 하성기는 1이닝 6실점(자책 4점), 탈삼진 3개였다. 최강야구의 김세준은 3이닝 10실점(자책 6점), 피안타 6개와 볼넷 5개를 기록했고, 이주봉은 1이닝 동안 4피안타와 4볼넷으로 8실점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6 | 13 | 8 | 5 | - | 0.615 | 102 | 81 | 5승 0무 5패 | |
| 12 | 12 | 3 | 9 | - | 0.250 | 70 | 127 | 3승 0무 7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