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들, 2회 말 4-4 균형 맞췄지만 김현호 2타점 안타 앞세운 Amembers가 리드 지켜
Amembers가 무들의 동점 추격을 허용한 뒤 3회 초 다시 앞서며 11-5 승리를 거뒀다. 2026토요리그 토요3부 1라운드가 열린 4월 25일 백진 2구장에서, 먼저 4점을 내고도 동점을 맞은 Amembers는 김현호의 2타점 안타가 나온 공격으로 흐름을 되찾아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선공 Amembers는 1회 초 안타와 볼넷, 몸에 맞는 공을 엮어 먼저 움직였다. 이건하가 우익수 방향 안타로 득점했고, 손성재는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홈을 밟았다. 박상태도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으며, 정세호의 유격수 땅볼 때 타점이 더해졌다. 김효빈이 좌익수 방향 안타로 득점했고, 뒤이어 김현호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무들은 이 이닝 4실점으로 초반 열세에 놓였다.
무들도 1회 말 곧바로 점수 차를 좁혔다. 배연철이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김학철의 중견수 방향 안타 뒤 김기범이 우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고대진의 유격수 땅볼 때 추가 타점도 나왔다. 안타 두 개와 볼넷 세 개로 맞선 무들은 이 공격에서 2점을 보태 4-2로 따라갔다.
2회 초 Amembers는 한지호의 중견수 방향 안타를 얻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한지호는 이 장면에서 주자 아웃됐고, 이건하와 손성재의 타석도 아웃으로 끝났다. 두 팀의 점수 차가 유지된 가운데 무들은 2회 말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무들은 안타 없이도 출루를 이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김창진과 배연철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가 각각 득점했고, 김승환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학철의 투수 땅볼 때 타점이 나왔고, 김기범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고대진이 볼넷, 김지관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손형기의 유격수 땅볼로 공격이 끝났다. 무들은 2점을 더해 4-4 균형을 맞췄다.
승부의 흐름은 3회 초 다시 바뀌었다. 장진우가 낫아웃 삼진으로 물러난 뒤 박상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정세호는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김효빈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이어 김현호가 중견수 방향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였다. 이 안타에서 김현호는 2타점을 올리고 직접 득점까지 보탰다.
Amembers의 공격은 실책과 볼넷으로 이어졌다. 이서진이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한지호도 우익수 실책으로 나갔다. 이건하의 중견수 방향 안타 뒤 손성재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긴 이닝이 마무리됐다. Amembers는 4점을 추가해 8-4로 다시 앞섰다.
무들은 3회 말 한 점을 만회했다. 이정헌이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김창진도 볼넷을 골랐지만 주자 아웃으로 이어졌다. 배연철은 삼진, 김승환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했고 김학철이 볼넷을 골랐다. 김기범도 유격수 실책으로 나갔으나 고대진이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무들은 한 점을 보태 8-5로 추격했다.
Amembers는 4회 초 안타 없이 볼넷 세 개로 추가점을 냈다. 박상태가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정세호도 볼넷 뒤 홈을 밟았다. 김효빈이 한 차례 더 볼넷을 골랐지만 이후 김현호와 이서진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Amembers는 두 점을 추가해 10-5로 달아났다.
무들은 4회 말 김지관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손형기와 이정헌, 김창진이 모두 삼진을 당해 더 좁히지 못했다. 이어진 5회 초 Amembers는 손성재의 중견수 방향 안타 뒤 장진우가 좌익수 방향 2루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손성재가 득점한 이 한 점으로 Amembers는 11-5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5회 말이 마지막 공격이었다. 무들은 박병노의 3루수 땅볼 아웃 뒤 김승환과 김학철이 연이어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Amembers는 수비에서 실점 없이 공격을 끝냈고, 최종 점수 11-5로 경기를 마쳤다.
타격에서는 Amembers 이건하가 이날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공격의 출발과 후반 기회를 이었다. 김현호는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3회 초 리드를 되찾는 데 힘을 보탰다. 무들 김학철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김기범은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추격 과정에서 타점을 올렸다.
투구에서는 Amembers 장진우가 이날 5이닝을 던져 피안타 2개, 7탈삼진, 5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무들 선발 박병노는 3이닝 동안 피안타 5개와 8실점(4자책점)을 기록했고, 손형기는 3분의 1이닝 2실점, 이정헌은 1과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이어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