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최민석 연속 안타와 박건희 3루타로 격차 확대…김병진 그라운드 홈런, 상대는 후반 5점·3점 몰아쳐
세이프티존이 1회 초 3점을 먼저 뽑고 2회 초 8점을 보태 일찌감치 격차를 벌린 뒤, 세러데이즈 엔조이의 추격을 뿌리치고 16-10으로 이겼다. 2026년 4월 25일 26년 제6회 제천시 토요리그 송학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이프티존은 초반 대량 득점으로 만든 리드를 지켰고, 세러데이즈 엔조이는 후반 두 차례 추격으로 끝까지 맞섰다.
세이프티존은 1회 초 이용훈이 낫아웃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태구가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하며 포문을 열었다. 김성윤(3번 타자)은 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이정우가 유격수 방향 내야 안타를 때리고 도루와 득점을 더했다. 최민석의 우익수 방향 안타 때 타점과 득점이 이어졌고, 수비 실책도 겹쳤다. 세이프티존은 3-0으로 앞서며 첫 공격을 마쳤다.
세러데이즈 엔조이는 1회 말 이용성이 중견수 방향 안타 뒤 도루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어진 세이프티존의 2회 초 공격은 격차를 크게 벌렸다. 전계승이 3루수 방향 내야 안타를 기록했고, 박건희는 3루수 땅볼로 출루한 뒤 두 차례 도루와 득점을 보탰다. 김태구의 삼진 뒤 상대 중견수 실책으로 출루한 김태구도 홈을 밟았다.
김성윤(3번 타자)의 중견수 방향 안타에 이어 이정우와 최민석이 연속 중견수 방향 안타를 때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우병찬은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김성윤(7번 타자)은 몸에 맞는 공으로 타점을 올린 뒤 득점했다. 전계승도 볼넷으로 타점을 보탰다. 이어 박건희가 김도년을 상대로 중견수 앞 3루타를 날려 타점 3개를 올렸다. 세이프티존은 이 이닝 8점을 더해 11-0으로 달아났다.
세러데이즈 엔조이는 2회 말 심관석의 유격수 방향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1루에서 2루로 뛰다 아웃되며 득점 없이 공격을 마쳤다. 세이프티존은 3회 초에도 이정우의 장타를 앞세워 추가점을 냈다. 윤서준이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견제에 걸렸고, 이정우가 우측 담장 방향 3루타를 때려 득점했다. 최민석의 내야 안타로 타점이 더해지면서 세이프티존은 12-0으로 앞섰다.
큰 격차에도 세러데이즈 엔조이는 3회 말 집중력을 발휘했다. 강승구가 볼넷으로 출루해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진승관은 좌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에 이어 홈을 밟았다. 이용성의 볼넷 뒤 김창섭도 볼넷을 골라 타점을 올렸고, 김도년의 우익수 방향 안타가 추가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졌다. 조민성은 3루수 야수 선택으로 타점을 보탰고, 심관석도 3루수 땅볼 아웃 과정에서 타점을 올렸다. 세러데이즈 엔조이는 한 이닝 5득점으로 12-5까지 따라붙었다.
세이프티존은 4회 초 김민종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득점해 한 점을 보탰다. 전계승은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용훈이 유격수 방향 내야 안타를 때렸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세이프티존은 13-5로 리드를 유지했다. 세러데이즈 엔조이는 4회 말 다시 추격했다. 염종식이 상대 투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강승구의 우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 진승관의 몸에 맞는 공이 이어지며 두 점이 더 들어왔다.
이용성의 3루수 방향 내야 안타가 타점으로 연결됐고, 김도년은 중견수 방향 안타로 또 한 점을 보탰다. 조병철도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세러데이즈 엔조이는 이 공격에서 3점을 추가해 13-8로 간격을 좁혔다. 세이프티존은 5회 초 다시 타선의 힘을 보였다. 이정우와 최민석이 잇달아 중견수 방향 안타를 때려 각각 득점했고, 김민종은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더했다.
이어 김병진이 김도년의 공을 받아 중견수 키를 넘기는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득점과 타점 두 개가 함께 올라갔고, 전계승의 좌익수 방향 안타까지 이어졌다. 세이프티존은 이 이닝 3득점으로 16-8을 만들며 리드를 넓혔다. 세러데이즈 엔조이는 5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심관석의 좌익수 앞 2루타와 염종식의 우익수 방향 안타에 각자의 득점이 이어졌고, 염종식은 도루도 기록했다.
강승구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진승관이 우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렸고, 주자 아웃이 뒤따랐다. 이용성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하며 타점을 보탰고, 김창섭의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공격이 끝났다. 세러데이즈 엔조이는 마지막 이닝에 2점을 더해 16-10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세이프티존의 초반 리드를 뒤집지는 못했다.
세이프티존 타선에서는 최민석이 이날 4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박건희는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에 도루 2개를 보태며 2회 초 대량 득점의 중심에 섰다. 세러데이즈 엔조이의 이용성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도년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맞섰다.
마운드에서는 세이프티존 김태구가 2이닝 동안 피안타 2개,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고 탈삼진 3개를 잡았다. 이용훈은 2이닝 5피안타 2실점, 탈삼진 3개를 기록했다. 세러데이즈 엔조이의 김도년은 3과 3분의 1이닝 동안 8피안타 5실점했고, 염종식은 1과 3분의 2이닝을 던져 실점 11점을 기록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1 | 6 | 5 | - | 0.545 | 94 | 94 | 5승 0무 5패 | ||
| 5 | 11 | 4 | 7 | - | 0.364 | 93 | 114 | 4승 0무 6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