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초 5득점으로 격차 벌려…무한질주, 5~7회 말 매 이닝 점수에도 역전은 이루지 못해
Cyclone이 초반 세 차례 공격에서 9점을 쌓아 만든 간격은 무한질주의 후반 추격에도 끝내 뒤집히지 않았다. 무한질주는 5회부터 매 이닝 점수를 보태며 마지막 공격까지 분전했지만, Cyclone은 리드를 지켜 13-6으로 이겼다. 2026년 6월 7일 26시즌-일요리그 싱글B 용산1구장에서 열린 경기다.
선공 Cyclone은 1회 초 볼넷 세 개와 상대 송구 실책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주오는 볼넷 뒤 도루를 더해 득점했고, 고용성도 볼넷과 도루로 흐름을 이었다. 안타 없이 만든 한 점이 먼저 나왔고, 무한질주는 1회 말 손성현·노광표·김규형의 연속 안타로 응수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Cyclone은 2회 초 세 점을 보태 점수 차를 넓혔다. 임정호가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리고 도루와 득점을 올렸고, 고용성의 좌익수 안타가 두 타점을 만들었다. 윤세민은 좌익선상 3루타를 날려 홈을 밟았고, 볼넷으로 출루한 박성범도 도루 뒤 득점했다. 석영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까지 이어지며 공격 종료 시 4-0이 됐다.
무한질주는 2회 말 송명준과 이동민의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한 점도 만회하지 못했다. 이동민은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고,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권용주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초반 안타를 꾸준히 만들어 내고도 점수판은 그대로인 사이, Cyclone이 다음 공격에서 승기를 크게 끌어왔다.
3회 초 Cyclone은 5점을 보태 9-0으로 달아났다. 전주오가 2루수 땅볼로 출루해 타점을 올리고 도루와 득점까지 기록했다. 임정호는 중견수 담장 방향 3루타로 두 타점을 올린 뒤 득점했고, 고용성은 유격수 방향 내야 안타로 타점을 보탰다. 전재춘도 중견수 안타를 때리고 도루했다.
공격은 뒤 타순에서도 이어졌다. 김서일이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윤세민의 중견수 안타와 박성범의 볼넷 뒤에도 득점이 나왔다. 석영수는 2루수 방향 내야 안타로 타점을 더했다. 3회 말 무한질주는 김규형의 중견수 안타를 보탰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4회 초에는 윤세민의 중견수 안타와 도루 뒤 석영수의 안타가 타점으로 연결돼 Cyclone이 10-0으로 앞섰다.
무한질주는 4회 말 이동민의 내야 안타로 출루했으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5회 초 Cyclone도 득점 없이 공격을 마쳤다. 이어진 5회 말 무한질주의 반격은 채영송의 좌익수 선상 2루타와 손성현의 중견수 안타로 시작됐다. 두 타자가 홈을 밟았고, 노광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최정섭의 우익수 안타가 각각 타점으로 이어져 2점을 만회했다.
무한질주는 6회 말에도 두 점을 추가했다. 정남주가 중견수 안타 뒤 득점했고, 채영송은 좌익수 선상 2루타로 타점을 올린 뒤 도루와 득점을 더했다. 김규형의 중견수 2루타도 타점으로 연결됐다. 앞선 공격에서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던 Cyclone은 10-4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7회 초 다시 점수를 보태며 응수했다.
Cyclone의 마지막 공격에서 전주오가 3루수 방향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두 차례 도루를 기록하고 득점했다. 임정호는 중견수 안타로 타점을 올리고 홈을 밟았으며, 전재춘의 좌익수 안타도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졌다. 윤세민이 좌익수 안타로 타점을 보태 Cyclone은 3점을 추가, 13-4로 리드를 넓혔다.
마지막 실제 공격은 무한질주의 7회 말이었다. 정남주가 중견수 앞 3루타를 때린 뒤 보크로 득점했고, 채영송도 좌익수 안타를 보탰다. 이동민은 중견수 안타와 도루 뒤 홈을 밟으며 끝까지 추격을 이끌었다. 무한질주가 두 점을 더했지만 경기는 13-6, Cyclone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Cyclone 타선에서는 윤세민이 이날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7번 타순에서 활발하게 출루했다. 임정호는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1도루로 중반 대량 득점의 중심에 섰다. 무한질주의 이동민은 이날 4타수 4안타 1득점 1도루를 올렸고, 채영송은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로 후반 추격에 힘을 보탰다.
Cyclone 선발 이영재는 6이닝 동안 피안타 14개를 내줬지만 4실점으로 버텼고, 볼넷 없이 탈삼진 3개를 기록했다. 이어 던진 전재춘은 1이닝 3피안타 2실점에도 자책점은 없었다. 무한질주 이동민은 7이닝을 책임졌으나 피안타 14개와 볼넷 9개를 허용하며 13실점, 자책점 8점을 기록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5 | 21 | 11 | 10 | - | 0.524 | 145 | 161 | 7승 0무 3패 | |
| 8 | 21 | 2 | 18 | 1 | 0.100 | 148 | 218 | 0승 0무 10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