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초 5득점으로 7-5 역전…5회 초 6점 더해 리드를 굳혀

작당야구단이 3점 차 열세를 뒤집은 뒤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리플레이를 14-7로 눌렀다. 2026년 5월 31일 정왕주말리그 정왕일요4부 정왕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리플레이는 1회 말 먼저 3점을 올렸지만, 작당야구단이 3회 초 한 이닝 5득점으로 흐름을 바꿨다. 이후에도 리플레이가 한 점씩 따라붙었으나 작당야구단은 5회 초 6점을 더해 승기를 굳혔다.
작당야구단은 1회 초 2안타와 볼넷으로 기회를 만들고 조해룡의 내야안타, 박현수의 좌익수 방향 안타를 보탰지만 득점 없이 공격을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리플레이의 첫 공격은 달랐다. 김태운이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두 차례 도루와 득점으로 물꼬를 텄고, 김일훈도 내야안타와 도루로 홈을 밟았다. 노경빈의 중견수 방향 2루타가 주자 둘을 불러들여 리플레이가 3-0으로 앞섰다.
작당야구단은 2회 초 장혁수의 중견수 방향 안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서재홍이 볼넷을 골라낸 뒤 폭투로 득점했고, 김영만의 좌익수 방향 안타가 타점으로 이어졌다. 작당야구단은 두 점을 보태 2-3으로 간격을 좁혔지만, 리플레이는 곧바로 다시 달아났다.
2회 말 김일훈의 좌익수 방향 안타 때 상대 송구 실책이 겹치며 리플레이가 한 점을 더했다. 이어 김성훈의 중견수 방향 안타와 김홍식의 우익수 방향 안타가 이어졌고, 김홍식은 도루 뒤 홈을 밟았다. 고영재의 유격수 땅볼 때 타점도 더해져 리플레이가 5-2로 리드를 넓혔다.
승부를 바꾼 장면은 3회 초에 나왔다. 장혁수가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타점을 올렸고, 신상호의 중견수 방향 안타가 뒤따랐다. 조해룡도 좌익수 방향 안타로 연결했다. 박현수는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를 때렸고 폭투를 틈타 득점해 작당야구단이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작당야구단의 공격은 계속됐다. 장혁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고, 임재영은 중견수 방향 안타에 도루를 더한 뒤 주자 둘을 불러들이며 타점 2개를 올렸다. 김영만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 곽민규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가 이어지며 추가 득점이 나왔다. 작당야구단은 이 이닝 5점을 뽑아 7-5로 역전했다.
리플레이는 3회 말 곧장 한 점을 만회했다. 김상기가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김홍식은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기회를 이었다. 고영재의 우익수 방향 안타가 타점으로 연결되면서 리플레이는 6-7, 한 점 차까지 좁혔다. 작당야구단은 4회 초 김영만의 볼넷과 도루, 곽민규의 중견수 방향 안타를 엮어 한 점을 더했고 점수는 8-6이 됐다.
리플레이도 4회 말 다시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노경빈이 우측 담장 방향 3루타를 때려 득점했고, 장희일의 중견수 방향 안타가 타점으로 이어졌다. 이닝 종료 점수는 작당야구단 8-7 리플레이. 한 점 차로 좁혀졌지만, 작당야구단의 다음 공격이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5회 초 장혁수가 볼넷을 골라 도루한 뒤 조순일이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를 때렸다. 폭투가 나온 사이 조순일이 득점했고, 조해룡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홈을 밟았다. 장혁민은 우중간 3루타로 주자 둘을 불러들였고, 임재영의 내야안타와 도루에 이은 타점으로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서재홍의 중견수 방향 안타는 상대 포구 실책과 함께 타점으로 이어졌고, 김영만도 중견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보탰다. 곽민규의 좌중간 2루타와 도루까지 이어지며 작당야구단은 5회 초 6점을 뽑았다. 한 점 차였던 리드는 14-7, 일곱 점 차로 커졌다.
마지막 공격은 5회 말 리플레이 차례였다. 김성훈이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김홍식의 2루수 방면 땅볼 병살에 이어 고영재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리플레이의 공격이 0점으로 끝나면서 작당야구단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켰고, 최종 점수 14-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작당야구단 타선에서는 6번 임재영이 이날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2도루로 역전과 추가점에 힘을 보탰다. 9번 곽민규도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리플레이의 3번 노경빈은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선취점과 추격을 이끌었고, 9번 고영재는 3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작당야구단 곽민규는 5이닝을 던져 피안타 10개와 실점 7점을 기록했으며 자책점은 4점이었다. 리플레이 선발 고영재는 3이닝 11피안타 7실점, 김성훈은 2이닝 7피안타 7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작당야구단은 팀 안타 18개를 앞세워 초반 열세를 만회했고, 3회 초 역전 뒤에는 리플레이의 추격을 허용하면서도 끝내 앞선 점수를 지켰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4 | 13 | - | 1 | 1.000 | 210 | 81 | 9승 1무 0패 | ||
| 7 | 14 | 8 | 6 | - | 0.571 | 168 | 126 | 5승 0무 5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