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613이 5회 말 3점을 뽑아 앞섰지만, 광주는 이준형의 2타점 안타를 앞세워 다시 리드를 잡고 마지막 추격을 막았다.
| 팀명 |
|---|
![]() 광주 슈퍼스타즈 야구단 |
![]() 훈613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R | H | E | B | |
|---|---|---|---|---|---|---|---|---|---|---|---|
| 0 | 1 | 2 | 0 | 0 | 4 | 0 | 7 | 9 | 2 | 4 | |
| 1 | 0 | 0 | 0 | 3 | 0 | 2 | 6 | 12 | 1 | 4 |
광주 슈퍼스타즈 야구단이 한 차례 리드를 내준 뒤 다시 뒤집고, 마지막 추격까지 버텨 훈613을 7-6으로 꺾었다. 2026년 5월 17일 2026일요리그 일요2부 1라운드 용천 1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훈613은 12안타를 치고 7회 말 두 점을 보탰지만, 광주는 9안타로 6회 초 만든 세 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먼저 점수를 낸 팀은 훈613이었다. 1회 말 이성훈이 좌익수 방향 안타로 출루해 득점했고, 손용호의 중견수 안타에 이어 이재훈이 2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광주는 1회 초 삼진 하나를 포함해 세 타자가 물러나며 출발했고, 훈613이 1-0으로 앞섰다.
광주는 2회 초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이정헌이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린 뒤 김영석의 투수 땅볼과 이광행의 1루수 땅볼 사이에 홈을 밟았다. 이광행에게 타점이 돌아가며 점수는 1-1이 됐다. 훈613은 2회 말 홍정수의 좌중간 2루타와 김광명의 3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신진수의 땅볼 병살타 뒤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3회 초에는 광주가 앞서 나갔다. 2사 뒤 이준형이 좌익수 선상 2루타를 쳤고, 이대석의 우익수 안타가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어 임광묵도 우익수 안타로 타점을 보태며 광주가 3-1로 리드를 잡았다. 이날 세 안타를 친 이 이닝 공격은 훈613의 초반 우세를 뒤집는 발판이 됐다.
훈613은 곧바로 따라붙지는 못했다. 3회 말 손용호가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강형규의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흐름이 끊겼고, 4회에는 홍정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김광명이 안타를 쳤으나 득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광주도 4회 김영석의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 외에는 점수를 더하지 못해, 3-1 간격이 이어졌다.
5회 초 광주는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이대석의 2루수 방면 땅볼 병살타에 이어 임광묵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사이 훈613이 5회 말 네 안타와 두 볼넷을 묶어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이성훈의 우측 담장 방향 2루타와 손용호의 볼넷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강형규가 중견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리고 홈까지 들어오면서 훈613은 2-3으로 따라붙었다. 이재훈의 삼진 뒤 강산이 좌익수 안타로 주자 둘을 불러들여 4-3 역전을 이끌었다. 이어 이수훈도 좌익수 안타를 쳤고, 홍정수는 낫아웃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봉만이 볼넷을 골라 기회를 이었지만 신진수의 2루수 땅볼로 공격이 끝났다. 훈613은 5회 말 세 점을 보태 4-3으로 앞섰다.
광주는 6회 초 한 이닝에 네 점을 뽑아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이정헌의 좌익수 방향 2루타와 김영석의 중견수 안타가 이어져 두 주자가 득점했고, 이광행의 중견수 방향 2루타로 타점과 득점이 더해졌다. 세 안타가 차례로 이어지며 광주는 6-4로 다시 앞섰다.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지재근이 볼넷을 골랐고, 이준기는 2루수 땅볼로 출루하며 타점을 올린 뒤 득점했다. 박경준의 삼진 뒤 이준형이 중견수 안타로 주자 둘을 불러들였고, 이대석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광주는 6회 초 네 점을 올려 7-4로 역전했고, 이 점수가 마지막까지 승리의 기준선이 됐다.
훈613은 6회 말 손용호의 안타를 포함해 주자를 내보냈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광주도 7회 초 실책 출루와 몸에 맞는 공으로 기회를 얻었으나 병살타가 나와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훈613은 강산의 볼넷과 홍정수의 출루 뒤 신진수의 중견수 안타로 두 주자를 불러들였다. 7-6까지 따라붙었지만 이성훈이 삼진으로 물러나 경기가 끝났고, 광주는 7-6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광주 이준형이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6회 초 중견수 안타로 두 타점을 올려 역전 이닝에 힘을 보탰다. 이광행은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2회와 6회 득점 흐름에 관여했다. 훈613 이성훈은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선취점과 5회 말 추격의 출발을 맡았다. 강산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5회 말 역전타를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광주 이광행이 4이닝 동안 피안타 6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허용하고 1실점, 탈삼진 2개를 기록했다. 이대석은 3이닝 동안 피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허용해 5실점(자책 4)을 기록했지만, 광주는 타선의 재역전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훈613 박알찬은 4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탈삼진 3개를 기록했고, 이재훈은 3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0 | 8 | 2 | - | 0.800 | 103 | 61 | 8승 0무 2패 | ||
| 10 | 6 | 2 | 2 | 0.750 | 91 | 59 | 6승 2무 2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