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말 3-3 균형 뒤 3회 초 재역전…6회 초 다섯 점 보태며 리드 굳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R | H | E | B | |
|---|---|---|---|---|---|---|---|---|---|---|---|
| 3 | 0 | 3 | 1 | 3 | 5 | - | 15 | 14 | 2 | 4 | |
| 2 | 1 | 2 | 0 | 2 | 0 | - | 7 | 13 | 4 | 4 |
킹스맨 야구단이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두 차례 추격을 뿌리치고 15-7로 이겼다. 2026년 4월 19일 에코주말리그 에코일요(토로) 경기, 에코피아야구장에서 킹스맨은 1회 초 3점을 먼저 냈고 기아는 2회 말 동점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킹스맨은 3회 초 다시 앞선 뒤 리드를 놓지 않았다.
킹스맨은 1회 초 볼넷 세 개와 두 안타, 다섯 차례 도루로 기회를 넓혔다. 김윤기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를 때리고 도루와 득점을 올렸고, 이상호도 볼넷으로 나간 뒤 도루와 득점을 보탰다. 배준영의 우익수 방향 안타에 타점과 득점이 이어졌고, 곽형신의 중견수 희생플라이가 추가점을 만들었다. 장영호와 유치환도 볼넷 뒤 도루로 압박을 이어가며 3-0으로 앞섰다.
기아는 1회 말 안타 다섯 개로 곧바로 맞섰다. 문민영이 우중간 안타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김성민도 좌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에 이어 홈을 밟았다. 성재용의 좌익수 방향 안타가 타점으로 연결되며 점수 차는 3-2로 좁혀졌다. 박병철과 이상일도 안타를 보탰지만, 기아는 한 점 뒤진 채 첫 이닝을 마쳤다.
2회 초 킹스맨은 이상호의 중견수 방향 안타와 도루를 포함해 한 차례 출루를 만들었으나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기아는 말 공격에서 문민영의 우측 담장 방향 2루타를 발판으로 삼았다. 성재용이 좌중간 2루타로 타점을 올리면서 문민영이 득점했고, 기아는 3-3 동점을 만들었다. 초반 3점 차를 따라잡은 흐름이었다.
균형은 3회 초 바로 깨졌다. 김민성이 좌익수 선상 2루타를 때려 득점했고, 곽형신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득점을 보탰다. 장영호의 우중간 2루타는 주자 두 명을 불러들이는 타점 두 개로 이어졌다. 킹스맨은 동점에서 6-3으로 앞서며 다시 주도권을 쥐었다.
기아도 3회 말 두 점을 되찾았다. 박병철이 좌익수 선상 2루타를 친 뒤 득점했고, 이상민의 중견수 방향 안타가 타점과 득점을 만들었다. 이상일도 안타를 쳤지만 주자가 아웃됐고, 뒤이어 출루가 이어진 상황에서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기아는 6-5까지 따라붙어 한 점 차로 만들었다.
4회 초 킹스맨은 김민성이 투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득점을 올려 한 점을 보탰다. 곽형신과 장영호의 연속 안타가 타점으로 연결되면서 점수는 7-5가 됐다. 기아는 4회 말 김진호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박병철의 3루수 방향 내야 안타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이상민이 땅볼 병살로 물러나며 점수를 보태지 못했다.
5회 초 킹스맨은 수비 실책을 틈타 다시 점수를 벌렸다. 박병관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득점했고, 김윤기는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을 올린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다. 이상호의 땅볼 타점, 배준영의 실책 출루와 두 차례 도루에 이은 득점까지 더해졌다. 세 점을 보태 10-5로 앞섰다.
기아는 5회 말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상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폭투를 틈타 득점했고, 문민영은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김성민도 볼넷을 골라냈고, 성재용이 우익수 방향 안타로 두 타점을 올렸다. 기아의 두 점으로 점수는 10-7, 다시 세 점 차가 됐다.
승부를 크게 가른 공격은 6회 초였다. 곽형신이 볼넷 뒤 득점했고, 유치환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한정일의 땅볼 타점이 뒤를 이었다. 박병관은 좌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보탠 뒤 두 차례 도루와 득점까지 기록했다. 김윤기의 우익수 방향 안타도 타점과 득점으로 이어졌다.
킹스맨의 공격은 이상호의 유격수 방향 내야 안타와 도루, 득점으로 이어졌고, 배준영이 중견수 방향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다. 6회 초 다섯 안타와 한 개의 볼넷, 네 차례 도루로 다섯 점을 보태며 15-7로 달아났다. 기아는 마지막 6회 말 공격에서 실책과 땅볼 출루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송은석의 3루수 땅볼 병살로 공격이 끝났다. 기아는 득점하지 못했고 킹스맨은 0실점으로 수비를 마쳐 15-7 승리를 확정했다.
킹스맨 타선에서는 김윤기가 이날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1번 타자로서 초반과 후반 득점 흐름에 힘을 보탰다. 배준영은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3도루로 중요한 타점과 주루를 더했다. 기아의 성재용은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팀 타점 네 개를 책임졌고, 이상민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킹스맨 투수진에서는 진승환이 3이닝 동안 피안타 10개와 몸에 맞는 공 하나를 허용해 5실점, 4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어 등판한 곽형신은 3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남은 이닝을 맡았다. 기아에서는 박병철이 3이닝 6피안타 6실점, 5자책점을 기록했고, 송은석은 3이닝 8피안타 9실점 가운데 자책점은 4점이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3 | 12 | 5 | 7 | - | 0.417 | 111 | 133 | 3승 0무 7패 | |
| 16 | 13 | 3 | 10 | - | 0.231 | 104 | 194 | 2승 0무 8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