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 차 열세 뒤집고 5회 말 4점 추가…10-2 승리
토네이도 야구단이 한 점 차로 뒤진 흐름을 4회 말 뒤집은 뒤 마지막 공격에서도 4점을 보태 팀제우스를 10-2로 꺾었다. 2026년 4월 5일 에코주말리그 에코일요(토로) 경기, 에코피아야구장에서 초반 리드를 잡았던 팀제우스는 2회 초 역전에 성공했지만 토네이도 야구단의 중반 집중타를 끝내 막지 못했다.
먼저 점수를 낸 쪽은 토네이도 야구단이었다. 1회 말 전민기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를 거쳐 홈을 밟았고, 김동윤이 중견수 방향 안타를 때려 공격의 흐름을 이었다. 팀제우스 선발 김준하는 이어진 타자들을 상대로 실점을 더하지 않았지만, 토네이도 야구단이 1점을 먼저 올려 1회가 끝났을 때 1-0으로 앞섰다.
팀제우스는 2회 초 볼넷과 상대 실책을 발판 삼아 곧바로 반격했다. 김응관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두 차례 도루를 하고 득점했고, 신욱현도 볼넷과 도루에 이어 홈을 밟았다. 정영균의 출루에는 토네이도 야구단 3루수 실책이 있었고, 정영균은 타점도 올렸다. 안타 없이 두 점을 뽑아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토네이도 야구단은 2회 말과 3회 말 연속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팀제우스는 2회 말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점수로 이어지지 않게 했고, 3회 말에는 삼진 하나를 곁들여 상대 공격을 막았다. 팀제우스도 3회 초 김응관의 볼넷과 도루 외에는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한 점 차 리드가 그대로 이어졌다.
4회 초 팀제우스가 삼자 범퇴로 물러나자 토네이도 야구단이 곧바로 큰 이닝을 만들었다. 4회 말 선두 허기범이 3루수 방향 내야안타를 때린 뒤 두 차례 도루를 하고 득점했다. 이대희는 3루수 야수 선택으로 출루한 뒤 보크와 도루를 거쳐 홈을 밟았다. 안타와 출루가 연달아 나오며 한 점 차였던 승부에 균열을 냈다.
토네이도 야구단은 두 삼진 뒤에도 공격을 이어갔다. 송비호가 2루수 방향 내야안타를 때리고 두 차례 도루한 뒤 득점했고, 전민기는 볼넷으로 나가 폭투를 틈타 홈을 밟았다. 윤재훈도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을 보탰다. 김동윤 역시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이닝은 이승환의 삼진으로 끝났다. 토네이도 야구단은 5점을 뽑아 2-6으로 역전했다.
팀제우스는 5회 초 추격의 불씨를 살리려 했다. 김세헌이 우익수 방향 안타를 때려 이날 팀의 첫 안타를 만들었지만, 한강석의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공격이 끝났다. 토네이도 야구단은 4점 차 리드를 지킨 채 마지막 공격에 들어갔고, 이번에도 빠르게 득점을 쌓았다.
5회 말 허기범과 이대희가 잇달아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린 뒤 도루와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은민은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고, 삼진 하나가 나온 뒤 송비호가 1루수 방향 내야안타와 도루로 출루해 득점했다. 전민기는 중견수 방향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여 2타점을 올렸고, 윤재훈도 좌익수 방향 안타와 1타점을 보탰다. 토네이도 야구단은 이 공격에서 4점을 더해 10-2로 승리를 확정했다.
타격에서는 팀제우스의 김세헌이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정영균은 안타 없이 1타점을 올렸다. 토네이도 야구단의 송비호는 4타수 2안타와 2득점, 3도루로 공격을 이끌었다. 전민기는 2타수 1안타에 2타점과 3득점을 보태며 5회 말 추가점의 중심에 섰다.
투구에서는 토네이도 야구단 윤재훈이 5이닝을 던져 1피안타 2실점, 무자책으로 팀제우스 타선을 막았다. 팀제우스 김준하는 4와 3분의 2이닝 동안 8피안타 10실점, 5자책을 기록했으며 탈삼진은 9개였다. 초반 한 점 차로 앞서던 팀제우스의 리드는 4회 말 토네이도 야구단의 5득점에 뒤집혔고, 마지막 4득점으로 승부가 10-2로 마무리됐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8 | 12 | 6 | 6 | - | 0.500 | 109 | 130 | 4승 0무 6패 | |
| 12 | 13 | 5 | 7 | 1 | 0.417 | 125 | 140 | 3승 1무 6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