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한상모 4타점씩…챌린저스는 최창규 2안타 2타점으로 추격
챌린저스가 3회 초 두 점을 뽑고 4회 초에도 한 점을 보태며 추격했지만, 천안윈디스는 1회 말 한꺼번에 8점을 얻은 흐름을 놓지 않았다. 천안윈디스가 15-3으로 승리한 경기는 2026년 4월 5일 예가정성리그 일요리그 대회리야구장에서 열렸다.
선공 챌린저스는 1회 초 장동혁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으로 잇지 못했다. 천안윈디스 선발 최순구는 윤창훈과 임지수를 삼진으로 잡았고, 챌린저스는 무득점으로 첫 공격을 마쳤다.
천안윈디스는 1회 말 출루와 주루를 엮어 균형을 깼다. 최정현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두 차례 도루와 상대 송구 실책을 거쳐 홈을 밟았고, 방석훈은 볼넷과 폭투를 틈타 득점했다. 이정무도 볼넷 뒤 도루를 보태 홈으로 들어왔다.
이길수의 볼넷에 이어 김정섭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한상모도 볼넷을 골라 타점을 올렸다. 김지윤은 우중간 2루타로 두 점을 불러들였고, 김원석이 좌익수 선상 2루타로 두 타점을 더했다. 권경만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며 천안윈디스는 1회 말 8-0으로 앞섰다.
챌린저스는 2회 초 최창규의 우익수 선상 2루타로 다시 출발했지만 후속 득점은 없었다. 심현식이 볼넷 뒤 도루에 성공했으나 천안윈디스는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반면 천안윈디스는 2회 말 김정섭의 좌익수 선상 2루타와 도루로 추가점의 발판을 놓았다.
한상모는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해 타점과 득점을 기록했고, 김지윤은 중견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보탰다. 김지윤은 이어진 폭투 두 차례를 이용해 홈에 들어왔다. 천안윈디스는 2회 말 세 점을 더해 11-0으로 격차를 넓혔다.
큰 점수 차에도 챌린저스는 3회 초 반격에 나섰다. 장동혁이 좌익수 방향 안타를 때리고 도루한 뒤 득점했고, 임지수는 3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해 홈까지 밟았다. 최창규의 좌익수 방향 안타가 두 타점을 만들며 챌린저스는 2점을 만회, 11-2로 따라붙었다.
천안윈디스는 3회 말 다시 공격을 이어갔다. 방석훈이 우익수 방향 안타 뒤 도루 두 개를 더해 득점했고, 이정무도 볼넷과 도루에 이어 홈을 밟았다. 김정섭은 2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타점과 득점을 올렸고, 한상모가 중견수 담장 방향 3루타로 두 명을 불러들였다.
김지윤도 3루수 땅볼로 타점을 보탰다. 이 이닝 천안윈디스는 모두 네 점을 추가해 15-2로 앞섰다. 1회 말의 집중타에 이어 출루와 주루, 적시타를 고루 연결하며 리드를 더 벌린 공격이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4회 초 챌린저스 공격에서는 김재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했다. 심현식은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기회를 보탰고, 김도형의 3루수 땅볼 때 타점이 나왔다. 챌린저스는 한 점을 더해 3-15로 좁혔지만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4회 말 천안윈디스의 공격은 진행되지 않았고 경기는 15-3으로 끝났다.
타격에서는 챌린저스 최창규가 이날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3회 반격을 이끌었다. 김도형은 2타수 무안타였지만 1타점을 올렸다. 천안윈디스 김지윤은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한상모는 2타수 1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득점 흐름을 뒷받침했다.
투구에서는 천안윈디스 최순구가 4이닝 6피안타 3실점, 탈삼진 3개로 챌린저스의 추격을 세 점에 묶었다. 챌린저스 장동혁은 3이닝 동안 8피안타 6볼넷과 몸에 맞는 공 4개를 허용해 15실점, 자책점 13점을 기록했다. 천안윈디스는 초반에 만든 우위를 지켜 승리를 거뒀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6 | 17 | 9 | 7 | 1 | 0.563 | 156 | 144 | 5승 0무 5패 | |
| 9 | 15 | 5 | 10 | - | 0.333 | 88 | 151 | 4승 0무 6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