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에서 네 점 내준 뒤 한 점 차 리드 지켜…안인철 3안타·3득점, 타격과 투구서 활약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R | H | E | B | |
|---|---|---|---|---|---|---|---|---|---|---|---|
| 3 | 3 | 1 | 2 | 0 | 0 | - | 9 | 9 | - | 5 | |
| 2 | 2 | 0 | 4 | 0 | 0 | - | 8 | 10 | 2 | 7 |
신천유니온스가 GCGR야구단(에코4부)의 거센 추격을 한 점 차로 따돌렸다. 2026년 4월 4일 에코주말리그 에코토요(해로) 경기로 열린 에코피아야구장 대결에서 신천은 9-8로 이겼다. 9-4로 앞서던 신천과 4회 말 네 점을 몰아쳐 8-9까지 따라붙은 GCGR, 한 이닝 사이에 벌어진 격차와 추격이 승부를 팽팽하게 만들었다.
신천은 1회 초 볼넷과 내야안타를 엮어 먼저 흐름을 잡았다. 김다운이 볼넷으로 나간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이영승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안인철은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득점했고, 민성기와 김경준이 잇달아 볼넷을 골라내 타점을 보탰다. 두 차례 삼진과 낫아웃 출루가 이어진 뒤 공격이 끝났고, 신천이 3-0으로 앞섰다.
GCGR은 1회 말 곧바로 반격했다. 2사 뒤 서승원이 우익수 선상 2루타를 때려 득점했고, 임준혁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홈런을 쳐 두 점을 보탰다. 신천의 리드는 3-2로 좁혀졌다. 신천이 넉 점 차로 달아난 뒤에야 추격에 나선 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점수 차를 놓치지 않고 따라붙는 출발이었다.
2회 초 신천은 안타 네 개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 나원희가 우익수 방향 안타로 득점한 뒤 이영승의 중견수 안타 때 이영승도 득점하고 타점을 올렸다. 안인철의 좌익수 안타로 주자가 홈을 밟았고, 김경준은 좌중간 2루타로 타점을 더했다. 삼진 두 개가 나왔지만 신천은 이 공격에서 3점을 얻어 6-2로 앞섰다.
GCGR은 2회 말 두 점을 보태 격차를 다시 줄였다. 이은호가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김형진도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박재현의 우익수 안타 때 타점이 나왔으며, 양정남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장면에서 타점을 보탰다. 신천의 리드는 6-4가 됐다.
신천은 3회 초 한 점을 더했다. 박상준이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해 득점했고, 이어진 타석은 땅볼 아웃과 삼진으로 끝났다. 7-4로 앞선 신천은 3회 말 GCGR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안인철이 마운드에서 김임기를 삼진으로 잡고, 이은호와 김형진을 각각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해 점수 차를 유지했다.
4회 초 신천은 다시 두 점을 얻어 9-4로 달아났다. 이영승과 안인철이 연속 안타로 출루해 각각 득점했고, 민성기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두 타점을 올렸다. 주자 아웃으로 이닝 중 흐름이 끊긴 뒤에도 신진섭이 상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하고 도루를 보탰다. 신천은 3안타와 상대 실책 출루 두 차례를 묶어 리드를 다섯 점으로 넓혔다.
GCGR은 4회 말 가장 큰 반격을 펼쳤다. 선두 박재현이 우측 담장 방향 2루타를 때린 뒤 득점했고, 서승원도 중견수 앞 2루타로 타점과 득점을 올렸다. 임준혁은 볼넷으로 나가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양정남은 좌익수 선상 2루타와 폭투를 거쳐 득점하며 타점 두 개를 보탰다. 신천의 점수는 그대로 9점이었지만 GCGR이 네 점을 따라붙어 9-8까지 좁혔다.
최형훈의 좌익수 안타에서도 타점이 나와 GCGR은 한 점 차로 추격을 마쳤다. 그러나 김임기의 유격수 플라이와 이은호의 좌익수 플라이로 공격이 끝났다. 5회 초 신천은 나원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잇지 못했고, 5회 말 GCGR도 강성호의 안타를 보탰지만 점수는 바뀌지 않았다. 9-8의 간격은 그대로 남았다.
신천은 6회 초 안인철과 민성기가 각각 플라이 아웃과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득점하지 못했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GCGR은 임준혁과 양정남이 아웃된 뒤 최형훈의 2루수 방향 내야안타와 김임기의 우익수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이은호가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더는 점수를 보태지 못했고, 최종 점수는 신천유니온스 9-8 GCGR야구단으로 확정됐다.
신천 타선에서는 4번 안인철이 이날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공격과 마운드에서 모두 힘을 보탰다. 5번 민성기는 3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두 차례 장타를 포함해 타점과 득점을 만든 이영승도 초반 공격을 이끌었다. GCGR의 3번 서승원은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고, 5번 양정남은 2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추격의 중심에 섰다.
투구에서는 신천 안인철이 4이닝 동안 피안타 7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고 4실점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유승규는 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GCGR 선발 박재현은 5이닝을 던져 피안타 9개, 볼넷 4개, 9실점(자책 7)을 기록했고, 뒤이어 강성호가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 점 차로 좁혀진 뒤 양 팀은 남은 공격에서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4 | 11 | 8 | 3 | - | 0.727 | 129 | 75 | 8승 0무 2패 | |
| 5 | 9 | 7 | 2 | - | 0.778 | 96 | 55 | 7승 0무 2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