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속 1회 말 7점 추격…초심패밀리는 2회 초 10득점으로 다시 달아나
초심패밀리가 먼저 11점을 쌓자 현대종합금속도 곧바로 7점을 보태며 맞섰지만, 초심패밀리는 2회 초 다시 10득점해 격차를 벌렸다. 초심패밀리는 9월 13일 포항리그 4부 포항생체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현대종합금속을 23-11로 꺾었다. 한 이닝의 거센 반격과 다음 이닝의 재확대가 맞물렸고, 초심패밀리는 경기 내내 리드를 지켰다.
초심패밀리의 1회 초 공격은 박민래의 볼넷 출루로 시작됐다. 이어 장은철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방향으로 그라운드 홈런을 쳐 초심패밀리가 앞서 나갔다. 권무용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손문학의 볼넷 뒤에는 이장희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최성주의 삼진으로 한 차례 흐름이 끊겼다.
초심패밀리는 이진형의 3루수 방향 내야안타와 김성호의 볼넷으로 다시 기회를 이어갔다. 이정욱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박민래의 내야안타가 뒤를 받쳤다. 장은철의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로 타점이 더해졌고, 권무용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하며 타점을 올렸다. 손문학의 좌익수 방향 안타, 이장희의 중견수 방향 2루타, 최성주의 좌익수 방향 안타까지 이어진 뒤 이진형의 1루수 땅볼로 긴 공격이 끝났다. 초심패밀리는 1회 초 11점을 뽑아 11-0으로 앞섰다.
현대종합금속은 1회 말 곧바로 반격했다. 김정석의 중견수 방향 안타와 윤승민의 볼넷, 이제헌의 3루수 실책 출루에 박남준의 좌익수 방향 안타가 이어졌다. 김영주도 3루수 실책으로 나가며 주자들이 홈을 밟았고, 신현영의 좌익수 플라이 뒤 최영민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무진의 2루수 방향 내야안타도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진우의 삼진 뒤 타석에 다시 선 김정석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때려 주자 세 명을 불러들였다. 윤승민은 다시 볼넷을 골랐지만 이제헌의 중견수 플라이로 공격이 마무리됐다. 김정석의 장타를 앞세운 현대종합금속은 1회 말 7점을 만회해 11-7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초심패밀리는 2회 초 다시 점수 차를 키웠다. 김성호의 볼넷과 이정욱의 우익수 방향 안타에 박민래의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가 이어져 득점이 나왔다. 장은철의 좌익수 방향 안타로 한 점을 더한 뒤 권무용이 좌익수 방향 안타를 쳐 주자 둘을 홈으로 불렀다. 손문학의 유격수 땅볼 뒤 이장희가 볼넷을 골랐고, 최성주의 좌익수 방향 안타로 득점이 이어졌다.
이진형은 좌익선상 3루타를 쳐 주자들을 불러들이고 직접 홈까지 밟았다. 김성호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주자가 아웃됐고, 이정욱은 2루수 땅볼로 출루해 득점했다. 박민래의 볼넷과 장은철 타석에서 나온 유격수 실책으로 공격이 계속됐지만, 권무용의 1루수 플라이로 이닝이 끝났다. 초심패밀리는 2회 초 10점을 추가해 21-7로 달아났다.
현대종합금속은 2회 말 볼넷 대신 몸에 맞는 공 네 개를 얻으며 기회를 만들었다. 박남준과 김영주가 연달아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신현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최영민의 1루수 땅볼에서 타점이 나왔다. 이무진의 중견수 방향 안타 뒤 이진우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주자가 아웃됐다. 김정석의 몸에 맞는 공과 윤승민의 3루수 땅볼 출루가 이어진 이 공격에서 현대종합금속은 2점을 보태 21-9로 추격했다.
초심패밀리는 3회 초 손문학의 중견수 방향 안타와 이장희의 우측 담장 방향 2루타로 다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최성주는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주자가 아웃됐고, 이상화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이 추가됐다. 김성호의 3루수 방향 내야안타 뒤 이정욱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하며 타점을 올렸고, 박민래의 중견수 방향 안타와 장은철의 유격수 땅볼 출루가 이어졌다. 초심패밀리는 3회 초 2점을 더해 23-9로 리드를 넓혔다.
현대종합금속은 3회 말 김영주의 우익수 방향 안타와 신현영, 최영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더는 득점하지 못했다. 초심패밀리도 4회 초 안타 없이 공격을 마쳤다. 현대종합금속은 마지막 공격인 4회 말 이진우의 삼진 뒤 김정석이 볼넷을 골랐고, 윤승민의 좌익수 방향 안타로 득점했다. 이제헌의 중견수 실책 출루에 이어 박남준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지만, 김영주의 투수 플라이로 공격이 끝났다. 현대종합금속은 마지막 이닝에 2점을 보탰고, 초심패밀리는 23-1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초심패밀리에서는 장은철이 이날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중심에서 힘을 보탰다. 권무용은 5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득점과 연결을 함께 책임졌다. 현대종합금속의 김정석은 2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이무진도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공격에 기여했다.
초심패밀리 선발 투수 이장희는 2이닝 동안 피안타 5개와 볼넷 3개, 몸에 맞는 공 3개를 허용해 9실점했고 자책점은 3점이었다. 이어 등판한 이상화는 2이닝 2실점, 무자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종합금속의 이제헌은 4이닝 동안 피안타 18개와 볼넷 6개를 내주며 23실점했고, 자책점은 13점이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10 | 6 | 3 | 1 | 0.667 | 106 | 106 | 6승 1무 3패 | ||
| 10 | 11 | 3 | 8 | - | 0.273 | 101 | 146 | 3승 0무 7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