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스콜피언스 5회 초 역전에도 마지막 공격서 볼넷·실책 출루로 재역전…장현영 3안타, 최용운 3안타
안타 12개를 몰아친 하나스콜피언스가 5회 초 11-10으로 뒤집었지만, 제천시청 야구단은 안타 없이 이어진 마지막 공격에서 볼넷과 실책 출루를 발판 삼아 다시 앞섰다. 2026년 9월 6일 26년 제16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금성리그(3부) 송학야구장에서 제천시청 야구단이 12-11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리드를 주고받은 끝에 양 팀의 마지막 점수 변화는 한 점 차 재역전으로 갈렸다.
하나스콜피언스는 1회 초 선취점을 내며 기선을 잡았다. 박용규가 중견수 방향 안타 뒤 두 차례 도루를 하고 홈을 밟았고, 이현수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득점을 보탰다. 이경륜도 좌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하나스콜피언스가 2점을 내 먼저 앞섰다.
제천시청 야구단은 1회 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최용운의 좌익수 방향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김인환은 폭투 뒤 볼넷을 골라 출루해 득점했다. 신현경의 좌측 담장 방향 2루타가 타점으로 이어지며 제천시청 야구단은 2점을 보태 2-2로 균형을 맞췄다.
2회 초에는 하나스콜피언스가 다시 앞서 나갔다. 장현영이 좌익수 방향 안타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이현수의 좌익수 방향 안타도 타점으로 연결됐다. 유거상은 안타와 도루를 거쳐 홈을 밟았으며, 김명두도 중견수 방향 안타 뒤 득점했다. 하나스콜피언스는 3점을 추가해 5-2로 달아났다.
제천시청 야구단은 2회 말 세 점을 따라붙어 다시 동점을 이뤘다. 신현경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뒤 도루와 득점을 보탰고, 이세훈은 우중간 3루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다. 이어 이지형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박기석의 좌익수 방향 안타 뒤에도 득점이 나왔다. 제천시청 야구단은 5-5까지 따라왔다.
3회 초 하나스콜피언스가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박용규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득점을 기록했고, 장현영은 유격수 방향 내야 안타와 도루로 득점 기회를 살렸다. 김지형의 중견수 방향 안타가 타점으로 이어졌고, 이경륜도 2루수 방향 내야 안타로 타점을 보탰다. 안태균의 좌익수 방향 안타 뒤 득점까지 더해 하나스콜피언스가 3점을 내 8-5로 앞섰다.
제천시청 야구단은 3회 말 한 이닝에 5점을 내며 흐름을 뒤집었다. 최용운이 우익수 방향 안타로 득점한 뒤 김인환이 폭투와 볼넷을 거쳐 도루, 득점을 보탰다. 신현경은 우측 담장 방향 3루타로 타점을 올리고 직접 홈을 밟았다. 이세훈은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기록했고, 정상화의 우익수 방향 안타 뒤 도루도 이어졌다.
공격은 이지형의 볼넷과 득점, 박기석의 3루수 야수 선택과 득점으로 이어졌다. 제천시청 야구단은 5점을 보태 10-8로 역전했다. 하나스콜피언스는 4회 초 삼진 하나를 포함해 세 타자가 물러나며 점수를 더하지 못했고, 제천시청 야구단도 4회 말 삼진 두 개를 당하는 등 무득점에 그쳤다. 2점 차 리드는 유지됐지만, 승부는 아직 한 번의 큰 공격으로 다시 흔들릴 여지가 있었다.
5회 초 하나스콜피언스가 그 기회를 잡았다. 박용규가 볼넷을 골라 도루와 득점으로 연결했고, 장현영의 좌익수 방향 안타는 타점 두 개와 득점을 함께 만들었다. 김지형도 좌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김명두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득점을 더했다. 하나스콜피언스는 3점을 내 11-10으로 역전했다.
그러나 제천시청 야구단은 5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다시 앞섰다. 최용운이 볼넷을 골라 두 차례 도루한 뒤 득점했고, 이세훈은 고의 볼넷으로 출루한 뒤 홈을 밟았다. 정상화도 고의 볼넷을 골랐고, 이상섭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안타 없이 2점을 보탠 제천시청 야구단이 12-11로 재역전했고, 그 점수가 최종 결과가 됐다.
하나스콜피언스에서는 2번 타자 장현영이 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3도루로 공격을 이끌었다. 3번 타자 김지형은 2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여러 차례 점수 차를 좁히거나 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제천시청 야구단의 1번 타자 최용운은 3타수 3안타 3득점 2도루를 기록했고, 3번 타자 신현경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제천시청 야구단 이세훈이 1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도 내주지 않고 삼진 3개를 잡아 실점 없이 막았다. 하나스콜피언스 안태균은 4이닝을 던져 피안타 8개와 볼넷 5개를 허용하고 10실점했지만, 자책점은 4점이었다. 공격의 점수 차가 거듭 바뀐 경기에서 이세훈의 마지막 이닝 무실점이 제천시청 야구단의 재역전 뒤 최종 리드를 지키는 투구가 됐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2 | 2 | - | - | 1.000 | 19 | 17 | 2승 0무 0패 | ||
| 5 | 2 | - | 2 | - | 0.000 | 11 | 19 | 0승 0무 2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