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2점 열세 뒤 2회 역전·동점 거쳐 3회 다시 리드…4회 초 8득점으로 승부 굳혀
레드썬이 골드나인의 초반 선취와 동점 반격을 넘어서 17-7 승리를 거뒀다. 2026년 4월 26일 에코주말리그 에코일요(토로) 경기로 에코피아야구장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골드나인은 1회 말 먼저 2점을 냈지만, 레드썬은 두 차례 리드를 잡은 뒤 4회 초 8점을 보태 승기를 굳혔다.
첫 공격은 잠잠했지만 골드나인은 1회 말 이정근의 좌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 두 차례로 물꼬를 텄다. 전주영도 볼넷을 골라낸 뒤 도루와 득점을 보탰고, 신상배는 3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정훈의 투수 방향 내야안타와 도루도 이어지며 골드나인이 2-0으로 앞서갔다.
레드썬은 2회 초 바로 흐름을 돌렸다. 정석훈이 좌익수 방향 안타 뒤 도루와 득점을 올렸고, 최관식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을 보태며 직접 홈을 밟았다. 이어 오수길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득점했고, 김도경은 3루수 땅볼로 출루해 타점과 득점을 기록했다.
김상기는 중견수 방향 안타를 쳐 타점 두 개를 올렸다. 장면에는 상대 수비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기록도 함께 이어졌다. 레드썬은 한 이닝 4득점으로 4-2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골드나인은 2회 말 곧바로 응수했다. 전주영이 볼넷 뒤 도루와 폭투를 거쳐 득점했고, 김호준은 우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올린 뒤 도루 두 차례와 득점을 보탰다.
신상배의 좌중간 2루타로 타점이 더해지면서 골드나인은 2점을 만회해 4-4 동점을 만들었다. 2회까지 두 팀은 한 차례씩 앞선 뒤 다시 출발선에 섰다. 균형은 3회 초 레드썬 공격에서 깨졌다. 정석훈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그라운드 홈런으로 타점을 올리고 득점까지 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최관식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득점했고, 오병선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를 친 뒤 홈을 밟았다. 김지용도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에 성공했다. 오수길은 좌익수 방향 안타로 타점 두 개를 올렸고, 자신도 득점하며 레드썬 공격에 힘을 보탰다.
송성균은 유격수 방향 내야안타를 쳤고, 김상기는 유격수 땅볼로 출루해 타점을 올렸다. 이어 민흥기가 중견수 방향 안타로 타점을 보탰다. 레드썬은 3회 초 5점을 뽑아 9-4로 앞섰다. 타격과 출루가 이어지는 동안 점수 차도 다섯 점으로 벌어졌다.
골드나인도 3회 말 곧바로 반격했다. 이정훈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그라운드 홈런을 쳐 타점을 올리고 득점했다. 이성봉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뒤 홈을 밟았고, 김광호는 2루수 방향 내야안타로 출루해 득점했다. 전주영은 우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 두 개를 보탰고, 도루도 기록했다.
골드나인은 3회 말 3득점으로 7-9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레드썬은 4회 초 다시 크게 달아났다. 정석훈이 좌익수 방향 안타 뒤 도루와 폭투를 거쳐 득점했고, 홍성군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마국성은 중견수 방향 안타로 타점 두 개를 올린 뒤 도루와 득점을 보태 초반부터 이어진 공격을 확장했다.
오수길이 좌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를 엮어 득점한 뒤 김상기가 좌측 담장 방향 2루타로 타점 두 개를 올리고 홈까지 밟았다. 민흥기는 우측 담장 방향 3루타로 타점을 올렸고 폭투를 거쳐 득점했다. 최진성은 볼넷 뒤 도루 두 차례를 기록하고 득점했다. 정석훈은 중견수 담장 방향 3루타로 타점을 더한 뒤 득점했고, 홍성군의 중견수 방향 안타도 타점으로 연결됐다. 레드썬은 이 이닝 8득점으로 17-7까지 달아났다.
마지막 실제 공격은 4회 말 골드나인의 차례였다. 조경호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이정훈은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성의제와 이성봉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 없이 공격이 끝났다. 레드썬은 마지막 수비에서 실점하지 않았고, 최종 점수 17-7로 경기를 마쳤다.
레드썬 타선에서는 정석훈이 이날 4타수 4안타 2타점 4득점 2도루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상기는 4타수 2안타 5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골드나인의 신상배는 3타수 2안타 2타점, 전주영은 1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3도루로 활약했다.
레드썬 투수진에서는 김도경이 2이닝 동안 피안타 5개와 실점·자책점 4점을 기록했고, 김상기는 2이닝 3피안타 3실점·3자책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골드나인의 김광호는 3이닝 8피안타 9실점(6자책점), 이성봉은 1이닝 7피안타 8실점·8자책점을 기록했다.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최근 |
|---|---|---|---|---|---|---|---|---|---|
| 9 | 14 | 6 | 8 | - | 0.429 | 135 | 162 | 5승 0무 5패 | |
| 11 | 13 | 5 | 6 | 2 | 0.455 | 127 | 153 | 4승 2무 4패 |